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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시니어를 위한 ‘바른먹거리 캠페인’, 풀무원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 현장을 가다

스페셜리포트 2017.08.11 10:33

풀무원은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의 일환으로 바른먹거리를 생산할 뿐 아니라 바른먹거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바른 식습관을 교육하는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행해 온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이 2017년 7월, 시니어를 대상으로 확대됐습니다. 바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불균형한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입니다.

 

지난 25일, 충북 음성군 대소면 연호동 마을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의 첫 번째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기초 건강검사와 영양상담, 공동급식 ‘마을밥상’에 이르기까지 알차게 진행된 첫 번째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농촌 어르신 맞춤형 1:1 영양상담과 신체계측으로 시작

 

충북 음성군 대소면 삼호2리에 위치한 연호동 마을회관.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이 시작되는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어르신들로 북적북적 했습니다. 연호동 마을은 풀무원 음성생면공장에서 1.5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풀무원과 1사 1촌을 맺고 있는 마을인데요, ‘시니어 식생활 개선 사업’의 첫 날에는 ‘영양상담’과 공동급식 ‘마을밥상’이 진행됐습니다.

 

 

영양상담

 

 

먼저 도착한 어르신들부터 풀무원기술원 소속 영양학박사의 1:1 영양상담과 신체계측이 이루어졌습니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의 시작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영양상태와 식습관, 기초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함입니다.

 

 

건강검진

 

1:1 영양상담 시간에는 음식 섭취 태도, 식사 습관, 영양 지식 등 식생활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풀무원의 2.1.1 식습관 소개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법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습니다.

 

 

건강한 식사법

 

 

신체계측은 체중, 신장, 허리둘레, 혈압, 체지방률 총 5가지를 측정했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평소 잘 생각해보지 않았던 건강 상태 및 식습관에 대해 서로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소프트메이드 식자재로 부드럽고 건강한 식사 ‘마을밥상’

 

영양상담과 신체계측이 이루어지는 동안 한 켠에서는 식사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공동급식으로 운영되는 ‘마을밥상’은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고령자의 영양균형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건강식단’으로 구성했습니다.

 

 

건강한 식사


 

지나치게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푸드머스’에서 마을밥상의 식자재를 담당합니다. 푸드머스가 2015년 국내 최초로 론칭한 시니어 전문 브랜드 ‘소프트메이드(Softmade)’는 고령자의 치아상태에 따른 저작(음식을 씹는) 능력을 4단계로 구분해 부드럽고 영양 균형을 맞춘 음식을 제공합니다.

 

 

시니어 식단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첫 날인 만큼 특별히 풀무원 소속 셰프님이 방문해 직접 음식을 준비해주셨는데요, 첫 번째 마을밥상 메뉴는 불낙전골, 잡곡밥, 오이무침, 김치, 컵과일, 호박식혜, 오메기떡이었습니다.

 

 

건강식단


 

무더운 날이지만 든든한 식사로 기운이 불끈납니다. 식단 만족도도 체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균형잡힌 식사 제공과 함께 평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해드렸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풀무원기술원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들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장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유산균', 그리고 '멀티비타민'을 드렸습니다.

 

 

남녀노소 바른먹거리 함께 해요, 풀무원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

 

풀무원은 최근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잘못된 식생활에 따른 영양섭취 부족과 불균형, 노인 비만의 증가로 시니어를 위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식생활개선

 

 

풀무원의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은 ▲공동급식 ‘마을밥상’ 운영 ▲영양상담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9월부터 총 3회 진행되는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은 풀무원의 식생활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건강한 장수생활을 위한 ‘9988 장수 만세’, 치매 예방과 뇌건강을 위한 ‘뇌회춘 브레인푸드’, 비만·당뇨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제로습관’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영양 상담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식생활 개선을 위해 꼼꼼하게 바른 식습관을 알려드리게 됩니다.

 

12월 19일까지 주 2회, 총 40회의 점심 식사 제공과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질 풀무원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 앞으로도 함께 지켜 봐주시길 바랍니다.

 

 

[미니 인터뷰] “농촌뿐 아니라 도시 지역의 고령자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

 

“고령사회가 도래하며 고령자의 건강 문제 역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이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었다면, 이번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은 고령자의 식생활 개선을 도울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 것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농촌뿐 아니라 도시 지역의 고령자를 위한 식단개발, 식자재 제공, 영양상담, 식생활교육 등 주거 지역과 환경에 따른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 “ -풀무원재단 이지영 CSR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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