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라멘 맛집의 바로 그 맛!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여행 마니아라면 현지에서 먹었던 맛집 음식이 불현듯 떠오를 때가 있다. 특히 일본 여행을 즐긴다면 시원한 생맥주 한 잔과 즐기는 진한 국물의 돈코츠라멘을 빼놓을 수 없을 것! 돈코츠라멘 맛집 앞에서 긴 줄을 서기도 힘들고 전문 라멘집의 풍부한 맛을 위해 갖은 재료를 준비 하기도 어렵다면? 라면처럼 간편하게 조리해 일본 라멘 맛집의 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면식감의 돈코츠라멘을 만나보자.

 

 

 

여행지에서 맛보던 라멘 맛집의 진한 맛을 집에서 그대로~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일본 여행에서 먹던 돈코츠라멘의 핵심은 바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와 목넘김이 좋은 부드러운 면발이다. 우리나라에도 돈코츠라멘 마니아가 많지만, 막상 집에서 돈코츠라멘을 요리 해먹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이유는 돈코츠라멘의 핵심인 육수와 면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는 돈골(豚骨, とんこつ, 돼지뼈)을 진하게 우려낸 육수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 또 돈코츠라멘은 기름에 튀긴 유탕면이 아닌 비유탕 면발을 사용하는데, 시중의 인스턴트 라면 면발로는 돈코츠라멘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없다.

 

풀무원이 지난해 12월,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한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은 조리법과 보관이 간단함에도 불구하고 일본 전문점 수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인스턴트 라면이 라멘 흉내를 내 봤자 얼마나 냈겠냐고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맛있다’, ‘여러분 이거 진짜 돈코츠라멘 맛이 나요. 면도 일반 라면들이랑 다르게 쫄깃하고 탱글탱글합니다’ 등과 같은 ‘핫’한 반응과 함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과연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집에서 즐기는 일본 정통 돈코츠라멘의 국물과 면발! 맛의 비밀은?

 

풀무원 돈코츠라멘을 살펴보면 두 가지 특이한 점이 눈에 띈다. 하나는 액상 육수이고, 하나는 일반 라면보다 덜 꼬불꼬불한 곡선이 적은 ‘라멘 전용 면’이다.

 

 

 

돈코츠라멘의 진한 맛은 육수에서 나오는 만큼,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은 스프부터 차별화했다.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의 스프는 국내산 돼지뼈를 한 번 삶아낸 육수를 다시 120℃ 가마솥에서 정성 들여 끓인 육수를 사용해 액상 형태로 개발했다. 여기에 구수한 된장과 일본식 간장인 쯔유를 넣어 돼지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했다. 돈골 육수가 농축된 액상 스프는 일반 가루 스프보다 깊은 맛을 낸다.

 

 

 

이 라멘 국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면발 역시 풀무원 돈코츠라멘만의 경쟁력이다. 기름에 튀긴 일반 유탕면의 경우 진한 국물에 면의 기름기까지 더해 진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기 쉽지 않다. 풀무원은 일본 현지 라멘 조리 시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하는 것에서 착안, 비유탕 면발을 적용해 제대로 된 돈코츠라멘을 구현했다.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의 ‘라멘 전용 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곡선이 적어, 일반 라면의 꼬불꼬불한 면발과 달리 후르륵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넘김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물이 면발에 잘 스며들어 깊은 풍미를 더해준다.

 

풀무원식품 건면사업부 박준경 PM은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개발을 위해 일본과 국내의 유명 라멘 전문점을 샅샅이 찾아 다녔다”며 “돈코츠라멘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역시 제품 완성 후 여태까지 개발한 라면 중 가장 만족스럽다고 했을 정도”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의 인기에 힘입어 3월 매운맛 돈코츠 라멘도 출시되었다. 매운맛 돈코츠 라멘은 보다 담백하고 매콤하게 한국풍으로 재해석한 국물이 차별점이다.

 

 

 

 

매운맛 돈코츠 라멘의 육수는 국내산 돈골을 한 번 삶아낸 후, 120℃ 가마솥에서 정성 들여 끓인 육수와 닭 육수를 함께 넣어 감칠맛 나는 진한 국물을 담았다. 베트남 고추를 사용하여 텁텁하지 않고 맛있는 매운 맛이 특징이니, 두 가지 종류 모두 도전해보자.

 

 

 

스프는 맨 나중에! 정통 돈코츠라멘의 맛을 위한 조리법

 

일반적으로 라면은 면과 스프를 함께 넣고 끓이지만,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은 일본 여행에서 먹었던 현지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색다른 조리법을 제안한다.

 

1. 3분 30초 완성 간단조리법 먼저 끓는 물에 면만 넣고 3분 30초간 삶는다. 포인트는 불을 끈 후, 마지막에 액상스프를 넣는다는 것! 액상스프를 처음부터 넣으면 진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없으니, 더욱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즐기려면 꼭 마지막에 넣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파 건더기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2. 더 쫄깃하고 부드러운 정통 조리법 끓는 물에 3분 30초간 삶은 면을 체망에 걸러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그리고 라멘을 담을 그릇에 뜨거운 물 270ml를 붓고 액상 스프를 풀어준다. 물기를 제거한 면을 그릇에 담고, 파 건더기를 뿌린다. 여기에 살짝 데친 숙주와 다진 마늘 1/2 티스푼을 넣으면 더욱 진한 맛이 살아나고, 취향에 따라 반숙계란이나 차슈를 올려 먹어도 좋다.

 

 

손님 초대 안주상으로도 제격~ 간단하게 차리는 일본 술안주 한 상

 

일본 현지 맛집의 맛을 구현한 돈코츠라멘과 함께 집에서 이자까야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술안주 한 상 메뉴도 준비해보자.

 

생가득 바삭촉촉 눈꽃만두는 물도 기름도 필요 없는 간단 조리로 눈과 입을 사로 잡는 눈꽃만두를 즐길 수 있는 제품. 깨끗한 팬에 눈꽃만두를 올린 뒤 뚜껑을 덮고 중불로 5분간, 뚜껑을 열고 약 3~4분 더 구우면 완성이다. 일본 요리 전문점의 만두처럼 밑면은 얇은 눈꽃날개와 함께 군만두의 바삭함을 맛볼 수 있고, 윗면은 육즙이 풍부한 찐만두의 촉촉함을 즐길 수 있다

 

 

 

일본 이자카야의 인기 메뉴, 두부 위에 고명과 양념, 나또를 얹어 차게 먹는 일본식 두부 요리인 나또 히야얏코도 추천 메뉴다. 나또 히야얏코는 담백한 감칠맛이 일품으로, 맛이 진한 안주들과 곁들여 내면 좋다. 연두부 1팩에 유자 폰즈 1/2컵을 뿌리고, 나또를 올린 뒤 실파와 튀김볼 1큰술을 더하기만 하면 된다.

 

친구들을 초대하는 집들이 요리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맥주 한 잔에 어울리는 안주가 필요할 때. 풀무원과 함께 간편하게 일본 전문점 맛을 즐길 수 있는 술안주 한 상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풀무원의 또 다른 일본 전문점 면요리가 궁금하다면

 

일본 면요리 마니아라면 일본 현지 맛집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풀무원의 다른 제품들도 눈여겨보자.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소개되기도 했던 생면식감 야끼소바는 맥주를 부르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볶음 요리에 적합한 둥근 생면에 월등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소스는 기본! 여기에 포장 라면 최초로 면 위에 뿌려먹을 수 있는 하나(花) 가쓰오부시까지 더하면 일본 이자까야 못지 않은 짭짤하고 쫄깃한 야끼소바 한 그릇이 완성된다.

 

 

 

추운 겨울이면 유난히 생각나는 나베 우동. 풀무원의 생가득 나베 우동 3종은 최적의 가쓰오 블렌딩으로 완성된 전문점 수준의 진한 국물과 풀무원만의 수타식 공법으로 만들어진 쫄깃 탱탱한 면을 자랑한다. 원물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건더기를 자랑하는 ‘생가득 가쓰오 나베 우동’, ‘생가득 튀김 나베 우동’, ‘생가득 불고기 나베 우동’ 3종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일본에서 먹던 깊은 우동 맛을 낼 수 있다.

 

 

유난히 여행지의 맛집이 떠오르는 날에는,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으로 간편하게 일본 현지 라멘 전문점의 맛을 즐겨보자. 진한 국물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면발에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면 여행지에서의 한 끼 식사가 부럽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