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물복지목초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달걀에 표시된 번호를 보면 '동물복지 달걀'을 구분할 수 있다? 8월 23일부터 달걀의 껍데기에 사육환경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2017년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사건이 발생하였다.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등이 검출된 이른바 ‘살충제 달걀’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피프로닐은 개·고양이의 벼룩·진드기를 없애고자, 비펜트린은 닭의 이(와구모)를 잡고자 사용되는 살충제다. 이에 정부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2018년부터 산란계의 사육환경을 알 수 있도록 번호를 표기하기로 했다. 그동안 달걀 껍데기에는 다섯자리의 생산자 고유번호만 표기해왔다. 23일부터는 생산자 고유번호 뒤에 사육환경번호 한자리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 1번은 ‘방사’, 2번은 ‘축사 내 평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기존 케이지’를 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