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라벨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수화물' 빼기 '당류'는? 제품 뒷면의 비밀 나 당(糖) 떨어졌어" "당이 필요해" 누구나 한번쯤 주변에서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단순히 군것질을 좋아하는 사람만 당을 찾는 걸까. 아니다. 우리 몸은 끊임없이 당을 필요로 한다. 당을 에너지원으로 써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뇌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한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당이 많은 단맛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자연식품이 아닌 ‘가공식품’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오는 당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하루에 음식을 통해 당류 65.3g(2012년 기준) 섭취하는데, 이 가운데 무려 61.3%인 40g이 가공식품이다. 음료, 가공우유 및 발효유, 캔디·초콜릿·껌·잼이 대표적이다. 단순 당,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어 당은 분명히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