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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맛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 ‘2세대 자연은 맛있다’…1세대와 무엇이 달라졌나? 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면과 스프를 넣은 후 4분가량 기다린다. 모두가 아는 이 레시피는 모두가 사랑하는 소울 푸드, 라면 끓이는 법이다. 파를 송송 썰어 넣기도 하고, 계란을 풀어 넣기도 하고, 고춧가루를 더 넣기도 한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기는 대표적인 간편 기호식품 라면. 대부분 라면을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식한다. 보통 라면은 기름에 튀긴 면이라 포화지방과 열량이 높다. 따라서 라면을 먹을 때 건강을 기대하진 않았다. 1세대 자연은 맛있다, 제철 자연재료로 건강하고 깔끔한 국물 풀무원은 지난 2011년 건강한 라면을 표방한 ‘1세대 자연은 맛있다’를 처음 선보이며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기존 라면들은 거의 대부분 기름에 튀긴 면발, 즉 유.. 더보기
풀무원이 모든 제면 노하우를 쏟아내 만든 새로운 라면! 정·백·홍 면발 탐구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지금까지 냉면, 쫄면, 라멘, 칼국수, 마라탕면 등 요리면이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선보여왔던 풀무원이 그동안 쌓아온 모든 제면 노하우를 쏟아낸 ‘진짜 라면’이다. 굵기, 형태 등 비주얼부터 맛까지 모든 것을 가장 라면답게 구현한 정면·백면·홍면. 그동안 ‘라면’이라기보단 요리면이라고 말해왔던 풀무원이 당당히 ‘라면’이라고 말하는 첫 제품이기도 하다. 정면, 백면, 홍면 3종의 맛을 단 한 마디로 표현하면,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먹어왔던 라면의 그 익숙한 맛이라고 하는 게 가장 정확할 것이다. 이 제품이 비로소 증명해준 것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도 맛있는 라면을 만들겠다는 풀무원의 외길 고집이 헛되지 않았음을. 풀무원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라면 국물 맛을 내.. 더보기
로스팅이란 무엇인가? 풀무원기술원 라면장인 박준석, 이의찬 연구원을 만나다. 로스팅 공법으로 ‘자연 재료의 향미를 극대화’한 정면, 백면, 홍면 출시 L-글루타민산나트륨, 착향료 등 인위적인 첨가물 대신 자연 재료의 풍부한 국물 선보여 맛의 디테일을 조절해 국물과 면의 조화 이뤄 장수 브랜드로 자리 잡아 라면시장의 판도 바꾸는 것이 목표 ▲ 풀무원기술원 이의찬 책임연구원(왼쪽)과 박준석 책임연구원 한국인의 라면 사랑은 유별나다.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 통계에 의하면 2018년 기준으로 한국은 1인당 연간 74.6개의 라면을 섭취했으며, 소비량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라면을 향한 국민적 애정은 각종 미디어, SNS상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TV 프로그램에서는 라면을 더 맛있게 만들어 먹는 특별 조리법이 소개되고, 라면 먹방 영상은 늘 높은 조회 수를 자랑하며, 두 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