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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현장스케치] 풀무원, 발달장애 근로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다 - 강화도 우리마을 화재복구 기금전달식 ▲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윗줄 가운데)가 기부금 증서를 들고 발달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풀무원 콩나물의 생산 위탁 및 납품 업무를 진행해 온 ‘강화도 우리마을’ 소속발달장애인 근로자들과 직원들이 실의에 빠졌다. 작년 10월 7일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콩나물 공장이 전소되어 스무 명의 일자리가 하루밤 새 사라졌기 때문. 갑작스런 사고 소식을 들은 풀무원이 팔을 걷어 붙였다.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1억 5,0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신축 공장 설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잠시나마 슬픔을 잊을 수 있도록 우리마을을 직접 찾아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공연도 마련했다. 지난 12월 31일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열린 화재복구 기금전달식 ‘풀.. 더보기
풀무원, ‘강화도 우리마을’ 화재복구 1억 5,000만 원 성금...콩나물공장 재건립 지원 2011년부터 지원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재건 위해 전 직원이 정성 모은 성금 전달풀무원 TFT팀, 신축 콩나물공장을 발달장애인에 적합한 ‘스마트 팩토리’로 설계 지원 풀무원, 신축 콩나물공장 설계, 생산 안정화, 콩나물제품 유통까지 기술 노하우 적극 지원지난 8년간 콩나물 생산 누적 500만 봉지(80억 원 상당) 기록했는데, 화재로 더욱 안타까워 ▲ 풀무원이 지난 12월31일 인천시 강화군 온수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에 전 직원이 정성으로 모금한콩나물공장 화재복구 성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화도우리마을 이대성 신부, 김성수 전대주교,풀무원 이효율 총괄CEO, 풀무원식품 박남주 대표가 활짝 웃으며 기부금 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풀무원이 지난해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