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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마루오뎅나베

서민의 길거리 간식 어묵, 고급화가 반가운 이유 쌀쌀한 날씨에 특히 더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뜨끈한 국물과 함께 한 입 베어 물면 한겨울 추위도 단숨에 이겨낼 수 있는 음식, 바로 어묵이다. 어묵은 길거리에서 즐기는 간식으로 널리 사랑받아왔지만 특별하지 않은 서민음식 중 하나로 인식되어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유통업계에서 어묵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과 고급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어묵들을 선보이며 그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어묵은 으깬 생선살에 소금, 밀가루, 전분 등을 넣어 반죽한 것을 여러 모양으로 빚어 익힌 음식을 뜻한다. 주 재료는 연육과 밀가루이며, 연육은 한 가지 어종이 아닌 다양한 어종을 원료로 하여 생산되고 있는데, 명태가 대표적이다. 흔히 오뎅이라고 하면 어묵의 잘못된 표기 혹은 어묵의 일본어 표기로 인지하.. 더보기
풀무원, 냉동 가정간편식 어묵전골 ‘오뎅나베’ 2종 출시 냉동블록소스 도입으로 이자카야에서 즐기던 오뎅나베의 진한 감칠맛 그대로 살려 6가지 다채로운 어묵과 유부주머니, 대파, 무, 표고 등 풍부한 건더기 즐길 수 있어 “고급 재료를 사용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들을 통해 앞으로의 어묵시장 트렌드 선도” ▲ 찬마루 오뎅나베 2종 풀무원이 가정에서도 이자카야의 국물맛을 낼 수 있는 일본식 어묵전골요리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냉동블록소스를 도입해 5분만에 전문점 수준의 진한 감칠맛을 구현할 수 있는 ‘찬마루 오뎅나베 가쓰오(520g/8,900원)’와 ‘찬마루 오뎅나베 해물(510g/8,900원)’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가정간편식 어묵탕 제품들은 주로 상온이나 냉장유통을 위해 분말이나 액상소스를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