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무원 뉴스/브랜드뉴스

풀무원 올가홀푸드, 고품질 유기 농산품 장인 인증 제도 ‘올가 마이스터’ 신규 농가 확대

고품질 유기 농축산물 재배 명장 ‘올가 마이스터’ 임명...자긍심 고취 및 차별화된 상품 제공

우렁이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 쌀 밀키퀸 생산 농가 및 자가 제조 발효 액비로 고품질 고구마 생산해 온 명장 선발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유기농 재배에 남다른 철학과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고품질 유기 농산물을 생산하는 2명의 유기 명장을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에 신규 임명하고 인증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는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축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의 인증 제도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유기농 딸기, 감귤, 토마토, 복숭아, 블루베리, 오이, 표고버섯, 유정란, 흰다리새우 등의 유기농 생산자 13명이 올가 마이스터로 임명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2명의 올가 마이스터는 ▲전남 무안군에서 2대에 걸친 전업농으로 18년간 자가 제조 발효 액비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고구마를 생산해 온 강여상 마이스터 ▲강원 철원에서 20년간 우렁이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의 밀키퀸 품종을 생산해 온 조중기 마이스터다.

 

올가 마이스터는 올가의 엄격한 내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받고 8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면서 3년 이상 올가와 거래한 이력이 있는 생산자만이 후보가 될 수 있으며, 이후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평가 후 결정된다. 유기농 재배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의지, 식품 안정성, 재배 및 품종 차별화, 정부기관 표창 수상 경력 등 10개의 평가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가 이루어진다.

 

올가의 마이스터가 생산한 유기농 신선식품은 차별화된 품질과 맛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올가 마이스터의 유기농 햇꿀고구마와 유기농 밀키퀸 백미 총 2종의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올가 전 매장과 온라인몰 ‘#풀무원’을 통해 판매된다.

 

조중기 마이스터의 ‘유기농 밀키퀸 백미(3.6kg/48,900원)’는 13년간 올가와 오랜 시간 거래하며 쌀 재배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가진 철원 평야에서 생명역동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유기 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가 잡초를 제거하며 건강하게 재배한 쌀로, 농약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매년 생산자별 성분검사를 통해 올가만의 깐깐한 품질 기준을 거쳐 엄선한 밀키퀸 단일 품종으로, 품종 순도 90% 이상, 단백질 함량 6% 이하의 고품질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올가에서 13년동안 양곡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밀키퀸은 탁월한 맛과 영양을 가진 우수 품종을 선정하는 올가의 인증 제도인 '올가홀씨드’로 선정돼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강여상 마이스터의 ‘유기농 꿀고구마(4.5kg/37,900원)’는 전남 무안의 황토밭에서 건강하게 재배한 당도가 높은 베니하루카 품종의 유기농 고구마다. 깨끗한 황토밭에서 유기 합성 농약 없이 재배한 친환경 고구마로, 천연 액비를 사용해 건강하게 키우고 서해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라 병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기술원의 600여 가지의 잔류농약 검사를 정기 진행하고 있고 구워 먹거나 쪄 먹을 때 고구마 속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가장 먹기 좋은 사이즈로 선별 포장하여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하기 좋다.

 

올가홀푸드 한동희 신선식품팀 팀장은 “올가는 식품 구매 시 성분과 원재료, 제조 과정까지 신경 쓰는 ‘체크슈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유기농 신선식품을 선보이는 ‘올가 마이스터’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한 차별화된 품질의 유기 농축산물을 선도적인 위치에서 고객에게 꾸준히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