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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기업뉴스

풀무원푸드머스,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지역농산물 판로개척 위한 MOU 체결

16일 경상북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양사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진행

구미 쌀 ’일선정품’ 등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하고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문화 형성 위해 상호 협력

 

 

▲ 16일 경상북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왼쪽)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김장호 이사장(오른쪽)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6일 경상북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김장호 이사장과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대구경북지역 영유아 시설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관계자는 ▲로컬푸드에 대한 관내 영유아시설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교류 ▲영유아 대상 올바른 식생활 확립,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공동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로컬푸드 유통 촉진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이행한다.

 

 

▲ 16일 경상북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 풀무원푸드머스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구미 쌀 브랜드 ’일선정품’ 등 지역농산물을 대구경북지역에 유통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대내외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원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대구경북지역 영유아 시설에 풀스키친, 풀스키즈 등 3,000여 개의 바른먹거리 제품을 공급하며 건강한 식문화 전파를 위해 쿠킹클래스, 위생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구미먹거리지원센터는 구미시 출자·출연기관으로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을 운영하며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농산물 제품의 브랜딩, 판로개척 등 친환경 농산물 유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16일 경상북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왼쪽)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김장호 이사장(오른쪽)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는 “이번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지역 영유아시설에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유통하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생애주기 맞춤 전문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 군부대, 외식업체에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와 ‘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