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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브랜드뉴스

풀무원, 미국 현지 문화교류 행사에서 한국 전통음식 김치 널리 알려

26, 28일 미국 앨라배마주 프로야구 경기장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 4년째 후원사로 참여

홍보부스 운영하고 신제품 백김치 증정 및 김치 활용 메뉴 시식 진행...경기장 전광판·펜스에 김치 브랜드 및 제품 노출

풀무원, 한국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차별화 전략과 현지 마케팅으로 미국 김치 메인스트림 시장 선도

 

 

▲ 미국 앨러배마주 몽고메리 비스킷츠 야구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경기장 내부에 설치된 풀무원USA의 김치 홍보 부스에서 김치로 만든 나초칩 소스를 시식하고 있다. 풀무원USA는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26, 28일 양일간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의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김치 캐릭터가 새겨진 유니폼을 증정했다.

 

 

풀무원이 미국 프로야구단 홈구장에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야구장을 찾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를 널리 알렸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의 미국법인인 풀무원USA는 지난 26일과 28일 미국 앨라배마주 마이너리그 몽고메리 비스킷츠 홈구장에서 개최된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하여 후원사로 참여했다.

 

풀무원은 이날 한국의 전통 김치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김치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김치 신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한국과 앨라배마주 간의 교육과 경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풀무원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바탕으로 현지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올해로 4년째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 풀무원USA의 김치 홍보 부스를 방문한 현지 관람객들이 김치 활용 메뉴 시식 및 김치 제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26일에는 경기장 내 풀무원 김치 부스와 스탠딩 배너를 설치하고 김치 유니폼 증정 행사와 함께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시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선착순 1,000명의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배추 모양의 김치 캐릭터가 그려진 야구단 유니폼을 증정했으며, 김치를 활용한 핫도그 및 칩 소스를 각각 선보였다. 또한 제품 할인 쿠폰, 김치 캐릭터가 들어간 배지 및 티셔츠를 포함한 굿즈, 김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개 및 풀무원 김치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리플렛 등을 배포하며 경기장을 찾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널리 알렸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28일 행사에서는 500명의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김치 유니폼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지난 5월 출시한 백김치 신제품을 포함한 김치 제품 샘플을 증정했다.

 

 

▲ 풀무원USA의 김치 홍보 부스를 방문하고 제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한 몽고메리 비스킷츠 야구단 관계자가 풀무원USA의 백김치 신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경기가 진행된 양일간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은 “몽고메리 김치”로 팀명을 바꾸고 경기에 참여해 현지 언론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팀 선수들은 한글로 ‘김치’가 적힌 유니폼과 배추 모양의 김치 캐릭터가 그려진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풀무원은 경기가 진행된 양일간 경기장 전광판과 야외 펜스에 풀무원의 김치 브랜드 나소야 및 김치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경기장을 찾은 총 5천여 명의 관람객과 경기를 시청한 현지 소비자들에게 미국을 대표하는 김치 브랜드로서의 풀무원 김치를 널리 알렸다.

 

 

▲ 풀무원USA의 김치 홍보 부스 테이블 위에 김치 증정품과 김치 활용 메뉴 시식 안내판, 김치 소개 리플렛이 놓여있다.

 

 

풀무원의 미국법인인 풀무원USA 마케팅사업부 박혜상 CM(Category Manager)은 "풀무원은 한국에서 제대로 만든 김치로 미국 메인스트림 마켓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미국 김치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산 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미국 김치 NO.1 브랜드로서 현지 김치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 선수들이 배추 모양의 김치 캐릭터가 그려진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은 26일과 28일 개최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몽고메리 김치”로 팀명을 바꾸고 경기에 참여해 현지 언론의 이목을 끌었다.

 

 

풀무원은 한국에서 김치를 생산해 미국으로 배송하는 수출 전략을 이어 나가며 미국 현지 생산 방식과 차별화한 김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9년 월마트, 크로거, 퍼블릭스 등 다양한 미국 현지 메인스트림 시장에 비건 김치를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젓갈로 맛을 낸 전통 김치를 추가로 입점하는 등 미국 김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풀무원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글로벌 김치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제조에서 배송, 유통까지 풀무원만의 발효 노하우가 축적된 ‘김장독쿨링시스템’을 적용해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김치 사업을 전 세계에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한국식(食)문화업(業)’으로 정의하고 미국에 한국 본토의 김치를 제대로 알리고 있다.

 

 

▲  풀무원USA의 김치 홍보 부스를 방문한 몽고메리 비스킷츠 야구단 관계자들이 김치로 만든 핫도그 소스를 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