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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뮤지엄김치간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어린이날 맞이 입장료 무료 이벤트

5월 5일 어린이날, 유아∙청소년 관람객 입장료 무료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나만의 김치 만들기’ 무료 체험행사 진행

'뽀로로 키즈 연두부’, ‘먹는 장난감 토이쿠키’ 등 풀무원 인기 제품 증정 이벤트도

 

 

뮤지엄김치간 프로그램

▲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5월 5일 어린이날 맞이 유아∙청소년 관람객 입장료 무료, 김치 담그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절인 배추와 김치소 등의 재료를 버무리며 직접 김치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김치 만들기'도 무료로 진행 될 예정이다. 사진은 뮤지엄김치간에서 ‘나만의 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의 모습이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김치와 김장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행사를 마련했다.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 대상 입장료 무료, 김치 담그기 체험, 제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날 하루동안 유아·청소년(36개월 이상~18세)을 대상으로 입장료 무료 이벤트를 연다. 단, 고등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해 4층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이 날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의 ‘마시는 샐러드’ 1개씩을 증정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김치 만들기'도 무료로 진행한다.

‘나만의 김치 만들기’는 절인 배추에 준비되어 있는 김치소와 고추씨, 마늘가루, 쪽파 등 토핑 재료를 버무려 쉽고 간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본인이 원하는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기호에 맞는 김치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손수 만든 김치는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6층 ‘김장마루’에서 오후 2시 20분부터 20분간 진행 될 예정이다.

2인 1조로 15개팀(30명)을 4월 27일부터 5일간 모집하며 뮤지엄김치간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museumkimchikan/) 이벤트 페이지에 아이와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달면 된다. 당첨자는 5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풀무원 나만의 김치만들기

 

 

‘바른먹거리 멜로디 인형’ 증정 이벤트도 연다.

5층 ‘북카페’ 곳곳에 숨겨져 있는 김치를 테마로 제작한 ‘북마크’를 찾아낸 선착순 30명에게 인형을 증정한다. 찾아낸 ‘북마크’를 4층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바른먹거리 멜로디 인형'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바른먹거리송'이 나와 바른먹거리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린이들이 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김치 퍼즐’ 이벤트도 마련했다.

4층 안내데스크에서 ‘김치 퍼즐’을 받아 아이와 함께 박물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김치, 김장 문화, 유물 등 전시물에서 정답을 찾아 퍼즐을 완성하면 된다.

‘김치 퍼즐’은 1단계(워밍업편), 2단계(실전편)로 나눠 진행하며 5세~8세 어린이 동반 관람객만 참여 할 수 있다.

1단계 퍼즐을 완성하면 ‘뽀로로 키즈 연두부(1개)’를, 2단계 퍼즐을 완성하면 ‘생면식감 돈코츠라멘(4개입)’을 증정한다. 단계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제품을 증정하며 완성된 퍼즐은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퍼즐을 푸는 동안 박물관 직원이 내주는 보너스 퀴즈를 맞춘 선착순 30명에게는 ‘먹는 장난감 토이쿠키’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폴라로이드로 가족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13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대상이다.

 

 

풀무원 김치 프로그램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은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30년 역사의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뮤지엄김치간’에 방문해 더욱 즐겁고 뜻 깊은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이 1987년부터 운영해온 뮤지엄김치간은 2015년에는 미국 CNN 사이트가 세계 11대 음식박물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3월에는 미국 글로벌 매거진 엘르 데코(ELLE DECOR)가 ‘세계 최고의 음식박물관 12곳’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수준 높은 김치 관련 영상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 박물관으로 BBC, NHK, CCTV, CNN, 뉴욕타임스 등 해외 각국 외신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알 수 있는 대표명소로 소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핀란드 최대 국영TV에서 소치올림픽 스키 금메달리스트 등 2명이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담그기 특집방송을 했으며, 일본 ‘간사이TV’・말레이시아 'Tv3' 김치 담그기 방송, 오스트리아 ‘제부스TV’・미국 'PBS'도 김치 체험 방송을 촬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