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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브랜드뉴스

풀무원, 평양냉면 이어 ‘서울식 물냉면’, 강원도식 ‘순메밀 막국수’ 출시

기존 평양, 함흥 지역 냉면에 이어 서울식 물냉면, 강원도식 막국수 출시로 여름면 라인업 완성

‘서울식 물냉면’, 담백하고 진한 사골육수 더해 동치미 국물로 새콤한 ‘평양 물냉면’과 차별화

‘순메밀 쫄깃막국수’, 100% 순메밀로 쫄깃한 면발 구해 메밀 본연의 맛과 향 즐길 수 있어

 

 

풀무원 여름면


 

풀무원이 평양∙함흥 냉면에 이어 서울식 냉면과 강원도식 막국수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생가득 ‘서울식 물냉면’(4인/7,400원)과 생가득 ‘순메밀 쫄깃막국수’(2인/6,200원)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생면 시장 점유율 1위인 풀무원은 기존 평양∙함흥 지역 스타일의 냉면에 이어 서울식 냉면과 강원도식 메밀면인 막국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함에 따라 여름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풀무원 서울식 물냉면


 

‘서울식 물냉면’은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베이스로 해 만든 전통 평양식 냉면 조리법과 서울식 메밀국수 조리법이 어우러져 탄생한 이른바 ‘서울식’ 냉면이다.

본래 평양냉면은 동치미 국물이 필수 요소다. 그래서 평양의 전통 냉면은 국물이 새콤하며 동치미를 담그는 겨울철에 먹는 음식이었다. 1920~30년대 서울에서는 대게 설렁탕집들이 여름철에 소고기, 사골 육수를 식혀 메밀면을 말은 메밀국수를 팔았다고 한다.

 

30일간 자연숙성한 동치미 국물에 12시간 이상 우려낸 진한 사골육수를 더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지난 남북정상회담 이후 일평균 매출이 평소보다 212% 상승해 주목을 끌었던 풀무원 ‘평양 물냉면’보다 30% 이상 사골육수를 더 많이 사용해 감칠맛과 육향이 더 진하다.

 

서울식 물냉면’은 인스턴트 라면보다 조리시간이 짧고 간편하다. 면을 끓는 물에 50초 동안 삶고 찬물로 헹군 후 육수를 부어주면 된다. 동봉된 육수는 미리 냉동실에 두어 살짝 얼리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뿌려 먹어도 좋다.

 


풀무원 순메밀 쫄깃막국수


 

생가득 ‘순메밀 쫄깃막국수’는 강원도에서 즐겨먹는 메밀막국수를 재현한 것으로 메밀함량 100%임에도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발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밀은 점성이 매우 낮아 제면 시 메밀 함량을 높일수록 면이 뚝뚝 끊어지는 경향이 있다. ‘순메밀 쫄깃막국수’는 밀가루나 전분 없이 100% 메밀로 만들었지만 풀무원만의 제면 공법으로 쫄깃하게 면을 뽑았다. 순수한 메밀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30일 자연숙성한 동치미 육수와 매콤비빔장으로 새콤하면서 매콤한 맛도 일품이다. 또 참깨와 김 고명까지 동봉돼 있어 시각적인 맛도 높여준다.

 

 

풀무원 생가득 면


 

순메밀 쫄깃막국수’ 역시 ‘서울식 물냉면’처럼 조리법이 간단하다. 끓는 물에 50초 동안 면을 끓인 후 찬물로 헹구어주고 동치미 육수와 매콤비빔장을 더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참깨, 김 고명을 올려주면 완성된다.

 

풀무원식품 면&떡 사업부 박정욱 PM(Product Manager)는 “이번에 풀무원은 기존 ‘평양 물냉면’, ‘함흥 비빔냉면’에 이어 ‘서울식 물냉면’과 ‘순메밀 쫄깃막국수’를 출시하면서 지역별 특색을 갖춘 여름면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며 “물냉면 위주의 단조로운 국내 여름면 시장에 소비자들이 각자 기호에 맞춰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충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은 30여년간 축적된 독보적인 생면기술을 바탕으로 2,300억원 규모인 국내 생면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또 ‘오사카식 우동’, ‘가쓰오나베우동’, ‘돈코츠라멘’, ‘베트남쌀국수’ 등 면요리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제품들을 지속 출시하여 국내 생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