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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기업뉴스

풀무원, 1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All Star)에 13년 연속 선정
30대 올스타기업 누적 수상 횟수 총 15회,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
6개 조사 항
목 중 사회공헌 및 환경경영 평가하는 ‘사회가치’ 부문에서 높이 평가 받아

 

 

▲ 풀무원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푸듀케이터와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풀무원이 13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조사하고 발표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0대 올스타(All Star)에 13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로고

 

 

풀무원은 2004년과 2005년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0대 올스타에 선정된 이후 2007년부터 올해까지는 13년 연속으로 뽑히며 누적 수상 횟수가 총 15회에 이르게 됐다. 종합식품기업 중 30대 올스타 기업에 15회 이상 선정된 곳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KMAC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산업계 간부진 9,501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00명, 일반 소비자 3,274명 등 총 12,975명을 대상으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KMAC는 134개 기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된 ‘요소품질’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을 만한 기업 리스트업 비율인 ‘추천율’, 각 기업에 대한 응답자의 존경 수준을 평하는 ‘전반적 평가’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상위 30대 기업을 ‘All Star’로 선정, 발표했다.

 

풀무원은 최종지수 455.05점(1,000점 만점)을 획득해 전체 종합 순위 17위에 올랐다.
올해는 특히 평가 항목 가운데 올스타 선정에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추천율’이 전년보다 약 40.7% 상승했다. 또한 ‘요소품질’ 항목 중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평가하는 사회가치 부문에서 7.34점(10점 만점)을 획득해 상위 30대 기업 평균(7.28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풀무원이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범국민적으로 확대했고, 다양한 환경 친화적 경영 활동의 결과로 분석된다.

 

 

▲ 풀무원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푸듀케이터와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풀무원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까지 10만명 교육을 목표로 했으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목표시점보다 2년 빠른 지난해 6월 목표 인원을 달성했다.

 

풀무원은 시니어층을 대상으로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음성 지역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식생활을 개선하는 사업을 대학병원과 지역 보건소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실시하고 있다.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4대 환경안전 추진방향’으로 ▲재해ZERO ▲물 사용 줄이기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제품 확대를 설정하고 달성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며 매년 업무성과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 환경회계 가이드라인에 따른 ‘환경안전보건관리시스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환경경영 활동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친환경 원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목재 펠릿 보일러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하고, 공장 폐수는 ‘농업용수’로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정화해 방류하는 엄격한 수질 관리를 하고 있다.
또 2016년부터 두부, 콩나물 등 4개 대표 제품에 대해 탄소절감 및 물 사용 감축 과제를 도출하고 전 계열사 제품에서 원료부터 포장, 제조, 유통, 소비 모든 과정의 탄소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줄여오고 있다.
지난해 풀무원샘물은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인 11.1g의 생수병(500㎖ 기준)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12.1g 대비 약 3.8% 추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녹즙은 연간 판매량 약 8500만개에 달하는 전 제품의 라벨을 이중 절취선을 적용한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했다. 또 용기의 제조 과정을 지하수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76톤 이상 감축했다.

 

 

▲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바른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한 후

자신이 만든 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풀무원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이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ESG평가에서 2017년부터 2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또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하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선 전 세계 식료품 분야 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공유가치창출(CSV)’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온 결과 13년 연속으로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수행하여 주주와 직원, 고객과 사회로 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글로벌 로하스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