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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브랜드뉴스

풀무원 올가홀푸드, 세계 공정무역의 날 맞아 ‘착한 소비’ 촉진 캠페인 진행

-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생산자의 권리 보장하는 ‘공정무역 인증 상품’ 판매하고 프로모션 진행

- 공정무역 인증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공정무역 유기농 음료 혹은 에코백 증정

- 국제공정무역기구,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 기념하여 전 세계 공정무역 캠페인 동시 개최





올가홀푸드가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거래된 공정무역 인증 상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착한 소비’를 돕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5월 9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오는 8일(금)부터 28일(목)까지 ‘공정무역 캠페인’을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가는 건강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로하스(LOHAS)기업으로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및 저변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사람과 지구를 행복하게 만드는 공정무역’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공정무역의 날 기념 캠페인’은 이력추적으로 안전성이 확보되고 근로자의 권리 보호와 지구환경 기여를 통해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현한 공정무역 인증 상품을 엄선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기농 함량 99% 이상인 ‘그린앤블랙 유기농 다크 초콜릿’(70%, 85%)가 있다. 유기농 코코아 70%를 함유해 보다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착향료, 보존료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북유럽 청정국 덴마크의 ‘핀보 유기농 공정무역 잼’ 3종(딸기, 라즈베리, 블랙커런트)도 마련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고품질의 유기농 원물로 생산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평소 홍차와 허브티를 즐긴다면 영국에서 온 ‘햄스테드 유기농 티’ 6종(레몬진저, 로즈힙히비스커스, 페퍼민트, 다즐링, 얼그레이, 잉글리쉬블랙퍼스트)를 추천한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유기농 인증 중 최고로 손꼽히는 독일 ‘데메터(Demeter)’ 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티 상품이다.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간식으로는 ‘바움 유기농 계란모양 폰치토 초콜릿’이 있다. 고품질 카카오 원료로 만든 유기농 100% 이탈리아 초콜릿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들어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페루산 코코아 분말으로 풍부한 맛과 향을 내는 ‘이퀄 페루 코코아’, 유기농 설탕과 야채농축주스로 만든 ‘유기농 프룻3롤리팝’, 100% 도미니카 공화국산 코코아와 브라질산 사탕수수로 만들고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바이오 밀크 초콜릿’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직영 5개점에서 캠페인 기간 동안 공정무역 상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한 선착순 100명에게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유기농 액상차 리틀 미라클 1병 또는 에코백 1개 등을 증정한다.


올가홀푸드 송상민 마케팅담당은 “공정무역은 기존 국제무역 방식에서 소외된 생산자의 권리를 보장하면서 더 나아가 소비자들에게는 일상에서 지속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소비 방식의 원천이다”라며 “올가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건강한 소비문화 확대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앞으로 공정무역 인증 상품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윤리적 소비를 함께 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자사의 기업 정신을 기반으로 지난 2009년부터 공정무역 인증 상품을 지속적으로 취급·판매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기준 초콜릿, 향신료 등 글로벌 10개국 45개 품목군으로 국내 친환경 식품 유통 기업 중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였다. 실제 윤리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면서 2018년 올가의 공정무역 인증 상품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163% 증가하기도 했다.


공정무역인증(Fairtrade)은 개발도상국 생산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정한 값을 지불한 상품에 대해 부여하는 국제인증이다. 기존 국제무역 방식에서 소외된 생산자들에게 건강한 노동환경을 제공하고, 근로에 대한 정당한 대가 지불로 경제적 자립을 도우며, 어린이 노동 금지/여성노동력 차별 금지/EU에서 금한 농약 사용 금지/GMO금지 등 환경적 기준을 갖고 생산하여 환경보호 등 생활 속에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 ‘착한 소비’로 꼽힌다. 특히 최근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을 담은 소비행위인 ‘미닝아웃(Meaning Out)’ 경향이 두드러지며 안전성은 물론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상품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는 기존 국제무역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기준으로 전세계 75개국 160만명의 공정무역 생산자와 노동자 및 기업, 소비자들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2011년에 개소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2018년에 약 468억원의 공정무역 제품 판매량을 달성하였고 지속적인 공정무역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