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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기업뉴스

풀무원, S&P Global 2022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글로벌 ESG 선도기업 입증

S&P Global 지속가능연례 보고서에 5년 연속 편입…전 세계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ESG 인더스트리 무버’ 선정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경영’ 등에서 전년 대비 개선

 

▲풀무원은 이번 CSA 평가에서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경영’ 등에서 전년 대비 개선을 보였다. 2022년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2022 열린 주주총회'에서 풀무원 이효율 대표가 안건 심사와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등재되고(Year Book Member), 전 세계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P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자랑하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에 기반한 경제적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2년 CSA 평가에는 전 세계 61개 업종에서 7,882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다. S&P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는 각 산업의 상위 15% 기업 중 해당 산업군 최고 점수 30% 이내 기업을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등재하고 있으며, 각 산업의 상위 15% 기업 중 전년대비 5% 이상 ESG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기업에는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풀무원은 건강과 맛뿐만 아니라 환경과 가치 소비를 위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사진)을 지난해 8월 론칭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CSA 평가에선 식품 산업군 평가에 참여한 240개 글로벌 식품 기업 중 18개 기업만이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기입됐으며, 풀무원은 18개 글로벌 식품 기업 안에 들어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년 대비 ESG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되어 전 세계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이번 CSA 평가에서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경영’ 등에서 전년 대비 개선을 보였다. 

 

지배구조 관련, 풀무원은 지난해 10월 ‘㈜풀무원 ESG위원회 운영규정’을 일부 변경하여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중장기적 목표, 지속가능경영 관련 리스크 등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에 이사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풀무원은 2016년 국내에서 이른 시기에 지배구조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에 대한 일반원칙을 담고 있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고,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은 물론 사외이사 선출 시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고려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풀무원은 사외이사 비중을 일반 상장사 최고 수준인 72.7%(전체 11인 중 사외이사 8인)까지 높였으며, 관련 법상 금융회사에만 적용되는 의무사항인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사외이사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37.5%로 성별 다양성도 확보했다.  

 

▲풀무원은 핵심전략 중 하나인 ‘Eco Caring(친환경케어)’ 아래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용수 사용량 및 재이용량, 폐기물배출량 및 재활용량 등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여 다양한 관리 항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 현장 작업자가 태블릿 PC를 통해 현장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다.

 

풀무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주요 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ESG’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급망 ESG 관리 체계를 구성해 ESG 대외 평가에 맞춘 협력기업의 행동 규범을 개정하고, 주요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ESG 자가 진단 및 실사를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은 공급망에 포함되는 원료 농가 및 협력기업들이 사회적, 환경적, 윤리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우수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영천시 등 지방 자치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스마트팜(밀폐형 생산 시스템)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풀무원의 공급망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김 부문 세계 최초 ASC-MSC 해조류 인증을 획득한 ‘노을해심’을 필두로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MSC, ASC 인증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의 공급망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김 부문 세계 최초 ASC-MSC 해조류 인증을 획득한 ‘노을해심’(사진)을 필두로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MSC, ASC 인증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21년 3월 ‘식물성 지향 선도기업’을 선언하고 지난해 8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해 고객의 건강증진을 돕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풀무원은 식물성 기반의 지속가능식품의 꾸준한 섭취가 육류 중심의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 절감과 공장식 축산업으로 발생하는 각종 환경 문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풀무원은 핵심전략 중 하나인 ‘Eco Caring(친환경케어)’ 아래 제조 과정에서 발행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고자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용수 사용량 및 재이용량, 폐기물배출량 및 재활용량 등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여 다양한 관리 항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 유원무 바른마음경영실장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S&P Global이 발표한 이번 CSA 평가에서 자사가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ESG 선도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의 지속가능경영은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아 세계 3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美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지난해 발표한 ‘MSCI ESG 평가(MSCI ESG Ratings)’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ESG 리더십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