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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기업뉴스

풀무원, 마이베네핏·닥터엑솔과 ‘영양-운동 융합 헬스케어 콘텐츠 개발을 위한 MOU’ 체결

23일 수서 풀무원 본사서 3사 협약식…풀무원 디자인밀 중심으로 헬스케어 사업 공동추진

식단과 운동 콘텐츠 결합하여 고객 건강 상태에 맞춘 최적의 식단·운동방법 제공할 것

 

▲ 지난 23일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마이베네핏 정석모 대표, 풀무원 남정민 상무, 닥터엑솔 송인수 창업주(왼쪽부터)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23일 서울 수서 풀무원 본사서 마이베네핏(대표 정석모, 권희진), 닥터엑솔(대표 송욱)과 ‘헬스케어 융합 콘텐츠 제작 및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디자인밀의 통합 헬스케어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동작인식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및 운동 콘텐츠 전문 업체 마이베네핏, 운동 및 임상 솔루션 제공 업체 닥터엑솔과 손잡았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3사는 고객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최적의 식단과 운동방법을 함께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은 기존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을 풀무원 4대 핵심 전략[i] 중 하나인 ‘Healthy Experience(건강한 경험)’의 통합 실행 플랫폼으로 선언하고 AI를 접목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1단계로 디자인밀 신규 서비스로 식단뿐만 아니라 건기식까지 일관성 있게 제안하는 개인맞춤 통합 식생활 관리 솔루션 ‘AI영양진단 서비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3사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 지난 23일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마이베네핏 정석모 대표, 풀무원 남정민 상무, 닥터엑솔 송인수 창업주(왼쪽부터)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3사는 헬스케어 융합 콘텐츠 제작 및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협업에 다음과 같은 과제를 도출했다. ▲과학적 근거 기반의 영양·운동 통합 콘텐츠 개발 ▲동작인식 기술 융합 올인원 플랫폼 기획 ▲마이베네핏 오프라인 센터를 통한 시너지 확대 ▲대한노인회 등 공동제안 및 판매채널 확대 협력 ▲임상 및 실증연구 등 기타 필요한 R&D분야 협력 등이다.

 

풀무원 FI사업부 남정민 상무는 “풀무원은 고객에게 ‘건강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밀을 ‘개인맞춤 영양설계를 제공하는 식품솔루션’과 ‘식이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가고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종합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로 다각화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면서 “3사가 긴밀하게 협업하여 고객 관점에서 가장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동 콘텐츠 전문 업체 마이베네핏은 ‘버추얼메이트’라는 키오스크 및 애플리케이션 타입의 운동관리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기업과 디지털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서울대학교 승인 창업 기업이자 운동 처방 및 실증연구 전문업체 닥터엑솔은 20년 이상의 R&D를 바탕으로 운동&영양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 콘텐츠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한다.

 



[i] <풀무원 4대 핵심전략> ①Plant Forward(식물성 지향) ②Animal Welfare(동물복지) ③Healthy Experience(건강한 경험) ④Eco-Caring(친환경 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