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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기업뉴스

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공항 라운지 5개 운영사업권 수주…컨세션 사업 본격 확대

인천공항 1터미널 라운지 3개, 2터미널 라운지 2개 사업장 운영사업권 수주

신규수주 및 사업구조 개선 통해 지속경영 기반 구축, 미래성장 동력 기반 마련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인천공항 라운지 5개 운영사업권을 수주하는 등 연이은 신규 수주로 지속경영 기반을 구축하며 미래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인천공항 라운지는 제1터미널 3개 사업장과 제2터미널 2개 사업장 총 5개이며, 신규 수주한 제2터미널 2개 사업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제2터미널 라운지는 풀무원스러움을 나타내는 Eco-Friendly 디자인과 친환경 공간·메뉴로 기획하고 있으며, Culture & Art Lounge 컨셉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구현할 예정이다.

 

라운지 외 추가로 수주한 제2터미널 키오스크 사업장은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디자인 구현으로 지속가능성을 표현하는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기존 운영하는 사업장이 축소되거나 휴점하는 등 어려움을 겪자 발 빠른 위기대응 및 전략적 선택을 통해 수익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하였다. 엔데믹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고객 소비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식음사업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2021년부터 위탁급식 사업 시장변화에 맞춰 사업방향을 전환하며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급식 시장과 네이버, 넥슨, 하이브 등 오피스 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대형 급식사업장 및 군(軍)급식 신규 시장에서 꾸준히 사업 규모를 확장하였다.

 

이 대표는 위탁급식에 이어 컨세션 사업 확장에도 주력하며 인천공항 라운지 운영사업권, 공주휴게소(양방향) 운영사업권, 덕유산휴게소 주유소(양방향) 운영사업권 등 신규 수주를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 올해 컨세션(휴게소포함) 사업은 코로나 이전 매출을 완전히 회복하여 3분기 누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36.6% 증가하고, 손익은 무려 207.7% 상승하였다.

 

현재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리조트 등 주요 채널 내 식음사업 등 34개의 컨세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 양평, 함안휴게소 등 전국 25개의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컨세션 사업 부분에서는 지난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식품업계 최초 코엑스에 신규 론칭하고, 1호점의 인기에 인기에 힘입어 올해 3월 플랜튜드 2호점을 용산아이파크몰에 오픈하는 등 외식업계 식물성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휴게소 사업 부분에서는 작년 5월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미래지향적 친환경 휴게소인 ‘안산복합휴게소(양방향)’와 작년 11월에 오픈한 ‘영종대교 휴게소’를 운영 중이다.

또 올해 11월 공주휴게소(양방향)를 신규 오픈하여 지역 특화 식재 및 풀무원 식재를 활용하여 푸드코트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주휴게소의 노후된 휴게시설을 풀무원의 건강한 휴게 문화공간으로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인천공항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풀무원의 건강한 식생활 및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풀무원의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엔터테이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또한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올해 매출은 6,800억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액을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