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실천 위한 환경부 SNS 인증 릴레이 캠페인 참여
다음 주자로 농심 켈로그 정인호 대표 추천
풀무원식품(주) 김진홍 대표가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환경부의 주도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표현한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원 F&B 김성용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김진홍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 제로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농심 켈로그 정인호 대표를 추천했다.
김 대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식품은 전사 핵심전략인 ‘Plant Forward(식물성지향)', 'Animal Welfare(동물복지)', 'Eco-Caring(친환경 케어)' 아래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를 통한 더 나은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의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 아래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을 살린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물성 영양식품, 식물성 간편식 등 3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두부텐더, 두부면, 두유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식물성 런천미트 등 30여 종의 다양한 ‘식물성지구식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물복지 식품의 경우, 풀무원식품은 ‘동물에 이로운 것이 사람에게도 좋고 지구 환경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갖고, 원료가 되는 가축의 사육에서부터 안전성을 고려할 뿐 아니라 사육 동물 또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줘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Eco Caring(친환경케어)’ 전략 아래 환경친화 인증 소재 사용 및 재활용 기술 설계, 플라스틱 사용 절감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등을 통해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04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으며, 바이오 플라스틱과 재활용 PP(폴리프로필렌) 포장, 단일소재 PE(폴리에틸렌) 포장 등 지속가능한 포장재에 대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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