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2017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진행
신제품 공헌, 기술혁신, 품질혁신, 환경안전 등에 기여한 우수 협력기업에 상패 및 상금 전달
협력기업과 함께 바른먹거리 제품 3,500개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 이웃사랑 실천도
▲ '2017년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가 올해 사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풀무원이 협력기업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11년째 개최했다.
풀무원은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의 59개 협력기업 대표 및 임직원, ㈜풀무원 남승우 대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2017년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첫번째 줄 왼쪽 세번째)가
우수협력기업 시상을 마친 후 협력기업 대표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11년째를 맞는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풀무원의 사업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간담회다.
풀무원은 2007년부터 협력기업과의 소통과 신뢰를 다지기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2017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풀무원’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의 올해 사업방향 발표와 우수 협력기업 시상, 피터 언더우드(원한석) ‘IRC컨설팅’ 선임파트너의 강연도 가졌다.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는 ‘협력기업과의 협업과 소통’을 화두로, 상생협력을 통한 2017년 풀무원과 협력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및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저성장 위기 속에서도 풀무원이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내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협력기업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이 기반이 되었다”며, "2017년에도 협력기업과 풀무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업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풀무원과 협력기업 간 협업을 강조했으며 ▲공정거래 ▲바른먹거리 제품공급 ▲성과공유 확대 등 세 가지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 '2017년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가운데)가
우수협력기업 시상을 마친 후 협력기업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풀무원은 ▲신제품 공헌 부문 ▲기술혁신 부문 ▲품질혁신 부문 ▲환경안전 부문 ▲기업 간 거래(B to B) 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11개(정원식품, 다영푸드, 지지푸드, 이든푸드, 동해식품, 서신식품, 우천식품, 푸르온, 그린농산, 수산업협동조합, 하이포크)우수 협력기업을 선정,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별강연으로 피터 언더우드(원한석) ‘IRC컨설팅’ 선임파트너가 ‘풀무원과 협력기업의 혁신을 통한 창조의 기업 생태계 조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피터 언더우드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의 저자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경영 컨설턴트다.
한편 풀무원은 이날 행사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을 초청하여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풀무원과 6개 협력기업은 자연은맛있다 라면과 두부, 만두, 떡볶이 등 바른먹거리 제품 3,500개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이 제품은 20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각각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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