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친환경 매장 결합한 ‘ETF’형 매장…쇼핑과 휴식공간 동시 제공
지역 내 유일한 ‘그로서리 마켓’, 채소, 청과 품목 등 신선식품 강화
지역 내 영유아 비율 높아 올가맘, 풀비타 등 타깃 관련상품 집중 배치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가 오는 8일 충북 제천시 고암동에 ‘바이올가 제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의 친환경 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바이올가’는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을 비롯해 올가 PB(Private Brand) 유기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바이올가 제천점’은 유기농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CAFÉ)와 친환경 식품 매장이 결합한 형태의 ETF(Easy to Transform Format)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쇼핑과 휴식공간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신규 점포는 약 2,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있는 주거밀집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점포 인근 대형마트가 없는 지역 내 유일한 ‘그로서리 마켓(Grocery Market)’으로서 채소, 청과 품목 등 신선식품을 강화했다. 또 올해 말 점포 인근 지역에 약 600가구 규모 신규 아파트단지의 입주가 예정되어 ‘그로서리 마켓’으로서의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올가 제천점’이 위치한 지역은 10세 이하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영∙유아, 어린이 전용 친환경 키즈브랜드인 ‘올가맘(Orga Mom)’,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비타’ 등 올가의 타깃 특화상품도 집중 배치했다.
바이올가(by ORGA) 제천점’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적립 행사를 통해 에코 장바구니, 올가 블루베리잼, 올가 발아 들깨로 만든 들기름’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신규회원 가입 후 첫 구매 시 보틀 1개를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올가홀푸드 FC(Franchise) 정영석 사업담당은 “’바이올가 제천점’은 충북 지역의 세 번째 ‘바이올가(By ORGA)’ 매장이자 제천 지역의 첫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들이 올가의 다양한 친환경 식품과 특화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바이올가(By ORGA)’ 매장을 확충하여 소비자 접점을 늘릴 계획”으로 밝혔다.
한편 올가는 이번에 오픈한 제천점을 포함하여 60개의 바이올가(by ORGA) 가맹점, 12개의 직영점, 52개의 숍인숍(Shop In Shop) 등 총 1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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