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꽃게 갈아 넣어, 꽃게 특유의 진한 풍미가 일품
꽃게, 바지락,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물을 장시간 우려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
국물과 최적의 조화를 위해 폭 2.5mm, 두께 1.35mm 맞춤 면발 개발
국내 라면 시장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발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는 풀무원 ‘생면식감(生麵食感)'이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여름 신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국내산 꽃게로 깊고 진한 국물을 우려낸 ‘생면식감 꽃게탕면(4개입/5,450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면식감 꽃게탕면’은 꽃게를 갈아 넣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최적의 온도로 구워낸 꽃게를 사용해 꽃게 특유의 비린 냄새를 최소화했다.
또한 꽃게, 바지락,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물을 활용해 집에서 조리하는 것처럼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국물을 우려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더했다. 꽃게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 등 영양이 풍부해 더운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보양 식재료 중 하나다.
‘생면식감 꽃게탕면’은 일반 라면 제품과 달리 분말스프 뿐 아니라 액상스프도 함께 들어있다.
첨부된 액상스프는 양파, 대파를 볶아 은은한 직화향을 더했다. 인공적으로 향을 내는 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생면식감 꽃게탕면’의 면발은 국물과 최적의 조화를 위해 폭 2.5mm, 두께 1.35mm 맞춤 면발을 사용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면발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뛰어나다. 일반 유탕 면 대비 칼로리 부담도 적다.
풀무원식품 건면사업부(Dried Noodle DM) 박준경 PM(Product Manager)은 “’꽃게탕면’은 무더위로 입맛 없는 여름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집에서 조리한 듯한 정성스러운 제조 과정으로 만든 ‘탕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8일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를 ‘생면식감’으로 리뉴얼하고 ‘생면식감’을 한국 비유탕 라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생면식감’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생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직관적으로 강조하고 표현한 것이다.
‘생면식감’은 이번 ‘꽃게탕면’ 출시로 총 10개의 제품을 갖추게 됐다. ‘육개장칼국수’, ‘곰탕칼국수’, ‘직화짜장’, ‘가쓰오메밀냉소바’, ‘야끼소바’, ‘통영굴짬뽕’, ‘튀기지않은사리면’, ‘순한맛’, ‘매운맛’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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