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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브랜드뉴스

지치고 아픈 현대인… 음료 하나도 유용성 따진다

식품업계, 건강 중시하는 이들 위해 유용 성분 강화한 음료 주력
 

건강 챙기려는 이들 늘면서 양배추•헛개•생강 등 유용 성분 알려진 소재 활용 제품 인기
풀무원녹즙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소비자 입소문 타며 일 평균 판매량 1위 기록

 


건강음료

▲ (사진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풀무원녹즙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 풀무원녹즙‘발효숙성양배추100’,

CJ제일제당 ‘한뿌리 맛있는 양배추즙’, 팔도 ‘비락 헛개식혜’,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프리미엄C’, 롯데칠성음료 ‘아침헛개 허니꿀물’순

 

 

양배추나 헛개, 생강처럼 유용성이 널리 알려진 식품을 활용한 음료가 인기다.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음료 하나를 고르더라도 건강을 생각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식품업계에서도 이들을 타깃으로 유용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예전부터 유용성이 널리 알려진 식품들이 아침마다 배달을 통해 마실 수 있는 녹즙이나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형태의 건강즙 등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료 형태로 잇따라 출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위에 좋은 양배추유용 성분 담은 건강 음료… 스스로 위 건강 챙기려는 현대인에 인기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의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식품인 양배추와 브로콜리, 케일 생즙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야채발효즙을 넣은 제품으로 풀무원녹즙의 일 평균 판매량 1위 품목이다. 하루 평균 2만 5천 명이 마시고 있으며 이는 풀무원녹즙에서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있는 명일엽 관련 제품보다도 높은 수치다.

 

 

풀무원 녹즙

 


풀무원녹즙 손민정 PM(제품 매니저)은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위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풀무원녹즙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비중이 높았고 그 유용성이 널리 알려진 양배추를 사용한 제품을 마시면서 만족도가 88%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 꾸준한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국민 10명 중 1명은 위염 증상이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라 만성적인 속쓰림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에 스스로 위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이 많아진 것. 특히 양배추는 일일이 손질하여 챙겨먹기 어렵고 생즙으로 먹는 것이 영양소 파괴도 적기 때문에 매일 아침 배달을 통해 간편하게 신선한 녹즙을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파우치 형태의 건강즙도 인기다.

풀무원녹즙의 ‘발효숙성양배추100’은 발효숙성 과정을 통해 영양 성분의 체내 흡수를 용이하게 했을 뿐 아니라 양배추 특유의 쿰쿰한 맛까지 개선했다. 또한 사과, 시트러스, 마누카꿀 등을 넣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 성분이 달라 전체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안전하게 통째로 먹을 수 있도록 유기농 양배추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양배추즙


 

CJ제일제당 ‘한뿌리 맛있는 양배추즙’은 양배추와 잘 어울리는 창출, 진피 등의 원료를 함께 담고 매실과 사과로 맛을 개선해 먹기 편하게 만들었다. 저온 원심력 농축 기술로 영양 성분도 함께 잡았다.


천호식품의 ‘위(We) 달래는 유근피가 들어간 양배추진액U’도 파우치 형태로 양배추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즙이다. 효소분해공법으로 영양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했고 속에 좋은 유근피, 참마 등의 원료를 더했다. 

소비자 니즈 고려해 유용성 널리 알려진 헛개, 강황, 생강 등 함유한 음료도 출시
숙취 해소를 돕는다는 헛개, 강황이나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생강을 사용한 음료도 각광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헛개 파우치 음료 ‘아침헛개 허니꿀물’을 출시했다. 헛개나무 열매를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포도당•미네랄•비타민이 들어있는 아카시아 벌꿀,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에 식이섬유인 펙틴이 들어있는 배 등을 함유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홍국에 들어있는 모나콜린 K 5mg을 함유한 정제와 헛개나무 추출분말을 담은 액상이 한 병으로 구성된 ‘쿠퍼스 프리미엄C’를 내놓았다.

 

팔도는 식혜 음료에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을 넣은 ‘비락 헛개식혜’를 출시했다. 마노핀은 아메리카노에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 쌍화 엑기스와 꿀 등을 첨가한 ‘해장커피’를 선보였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주스솔루션은 뿌리채소인 비트, 강황, 생강을 원료로 한 ‘건강 라떼’ 3종을 출시했다.


풀무원녹즙 관계자는 “음료 하나를 골라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유용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앞으로 이처럼 유용성이 알려진 식품을 활용한 음료 출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