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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사회공헌뉴스

풀무원 이씨엠디,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하모니 프로젝트’ 발대식

7일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하모니 프로젝트’ 3기 발대식, 내달부터 본격 활동

이씨엠디 임직원,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로 나서 다양한 요리▪문화 체험 기회 제공

 

 

이씨엠디 하모니프로젝트

▲ 이씨엠디가 7일 롯데시티호텔 구로 에메랄드홀에서 '하모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부모, 한국여성재단 관계자, 이씨엠디 임직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계열 이씨엠디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대표 권혁희)는 서울 ‘롯데시티호텔 구로 에메랄드홀’에서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하모니 프로젝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년째인 ‘하모니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정체성 및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요리▪문화 체험기회 제공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접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씨엠디 경영지원실 김경순 실장, 한국여성재단 손이선 사무총장,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부모, 이씨엠디 임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올 한해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씨엠디 임직원 봉사자들은 다음달부터 7개월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멘토가 되어 요리교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멘토 1명과 멘티 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0개팀 30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다문화 요리교실 ‘쿡쿡(Cook! Cook!)’을 2회 진행한다.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풀무원 쿠킹스튜디오 ‘풀스키친’에서 다문화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모국의 요리를 직접 만들고 먹어봄으로써 모국의 음식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서울 인사동에 있는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 만들기 클래스를 열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드림업(Dream UP!)’도 7월, 11월 2회 진행되며 어린이 직업 체험관 ‘키자니아’, 역사박물관, 외식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풀무원 사회공헌활동

▲ 이씨엠디가 7일 롯데시티호텔 구로 에메랄드홀에서 '하모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이씨엠디 경영지원실 김경순 실장과 한국여성재단 손이선 사무총장,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부모, 이씨엠디 임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씨엠디 김경순 실장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하모니프로젝트’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씨엠디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한 ‘211식사’ 실천 캠페인,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고 바른먹거리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저소득 소외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및 식품 나눔 활동 ‘행복한 밥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1식사법 : 신선한 채소와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균형 있게 섭취하여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를 막는 영양균형 식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