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즘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판 숭늉을 찾아서, 곡물음료 대전 * 본 콘텐츠는 음료 전문 매거진 을 통해 풀무원녹즙이 소개된 포스팅으로 의 사용권 허락을 받아 게시합니다. “이것은 현대판 숭늉 혹은 마시는 햇반을 찾는 모험이다” 동그란 어깨에 가방을 걸치기 시작했을 때부터 우리는 수많은 아침밥을 걸러왔다. 시간도 없는데 밥통을 들고 등교를 할 수 없으니까. 도시락을 싸왔지만 아침부터 책상에 3첩 반상을 만들 수도 없으니까. 스타벅스에서 나온 이천햅쌀 라떼를 마시며 생각했다. 비록 아침에 밥을 먹을 수는 없지만 '마실 수'는 있지 않을까? 그 뒤로 나는 아침밥을 마시러 마트를 찾았다. 농부의 눈으로 음료에 벼나 콩이 그려져 있으면 모두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것 참 풍년이구만. 0. 실험: 현대판 숭늉을 찾아라 (사실상 실험을 핑계로 아침을 때운 거 아닌가) 그동안 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