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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공장

[르포] 다시 자라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꿈…‘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 재건 기념식을 가다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강화도 우리마을’ 50명의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꿈과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2000년 대한성공회에서 설립하여 21년째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은 풀무원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에서 풀무원의 대표 나물 제품인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 제품을 생산하고 있거든요. 콩나물 생산 수익금은 50명의 근로 장애인 모두에게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데 쓰입니다. 지난 2019년 10월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 화재는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간 커다란 비극이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의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우리마을의 재건을 응원하고 지원하였으며, 풀무원 역시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 더보기
풀무원, 화재 후 재건한 ‘강화도 우리마을’ 새 콩나물 공장 준공식 참석...‘스마트팩토리’ 건설 지원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 사회 각계 3,600여명의 성금으로 화재 후 2년여 만에 재건 14일 인천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김성수 주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콩나물 공장 준공식 풀무원, TF팀 꾸려 새 콩나물 공장 건설 지원… 새 공장에서 생산된 콩나물 제품 전국 판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2019년 10월 갑작스런 화재로 전소됐다 각계의 성금으로 2년여 만에 재건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 새 콩나물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도 우리마을(원장 이대성 신부)’의 새 콩나물 공장 준공식은 14일 인천 강화 길상면 우리마을에서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와 이경호 주교, 배준영 국회의원, 유천호 강화 군수, 신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