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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브랜드뉴스

풀무원 올가홀푸드, 친환경·저탄소 가치소비 돕는 ‘저탄소인증 햇과일·채소’ 7종 출시

저탄소, 친환경인증 안전먹거리를 선도하는 올가, 저탄소인증 품목 확대하여 폭넓은 가치소비 경험 제공

올가의 ‘저탄소 아리수 사과’ 18봉지 소비하면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 심는 환경보호 실천

신제품 7종 패키지에는 탄소발자국 계산식을 수치화하여 탄소 감축 효과를 직관적으로 나타내

▲ 친환경·저탄소 소비 효과를 나타낸 올가홀푸드의 ‘저탄소인증 햇과일·채소’ 7종 제품 패키지 라벨

 

 

올가홀푸드가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저탄소 가치소비 촉진을 위해 저탄소인증 농산물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생산 단계부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농업기술로 생산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저탄소인증을 받은 햇 과일 4종과 채소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표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제품 구매 시 기업의 환경적·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저탄소인증 농산물을 확대해 선보이고 있는 올가는 이번에 저탄소인증을 받은 농산물 7종(채소 3종, 과일 4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지속가능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저탄소인증은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용해 생산 단계에서 필요한 난방 및 농기계 에너지와 용수 등 농자재 투입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올가의 ‘저탄소 아리수 사과(1.8kg)’ 한 봉지를 소비할 경우 0.37kg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으며, 18봉지를 소비하면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는 연간 6.6kg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탄소 신제품 7종 패키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공동작업한 탄소발자국 계산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수치화해 나타낸 것도 특징이다. 한 봉지를 소비할 때 기여할 수 있는 탄소 감축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저탄소 제품 소비 효과에 대한 소비자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저탄소인증 과일은 배, 아리수 사과, 황금 사과, 샤인머스캣 등 총 4종이다.

'저탄소 신고배'는 배로 유명한 경북 상주에서 25년의 배 재배 노하우를 지닌 김섭 올가 유기농 마이스터가 재배해 품질과 맛을 보장한다. 남해안 멸치를 공수해 직접 제조한 발효액비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배의 조기 성장 촉진을 위한 별도의 처리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배가 자연적으로 클 때까지 기다린 후 수확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저탄소 아리수 사과’는 경북 영주에서 생산되는 국내 개발 ‘아리수’ 품종의 사과로 과형이 동그랗고 매끄러우며 밝은 선홍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삭한 식감의 평균 당도가 13브릭스(Brix) 내외로 높고 당도와 산도 밸런스가 좋아 깊은 사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저탄소 황금 사과'는 재배가 까다로워 국내에서는 소수의 농가를 통해 소량 재배되는 시나노 골드 품종의 사과다. 특유의 노란색 과피에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사과 재배의 최적지인 경북 영주에서 재배되어 당도를 보증하고, 과육의 경도가 높아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저탄소 샤인머스캣'은 경북 영천에서 한 줄기에 한 송이만 재배해 당도를 보장하는 고품질의 청포도다.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일품이며 씨가 없고 껍질이 얇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저탄소인증 채소는 꿀고구마와 감자, 양파 등 3종이다.

'저탄소 꿀고구마'는 전남 무안 황토밭에서 바닷물과 천연액비로 30년 유기농 재배를 이어오고 있는 생산자가 건강하게 재배한 고구마다. 고구마를 수확한 직후에도 높은 당도를 자랑하지만, 후숙 과정을 거칠수록 속이 더 부드러워지고 당도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저탄소 감자’는 비옥한 충남 당진의 황토밭에서 재배돼 10월부터 12월까지만 수확해 한시 판매하는 햇 수미감자다. 전분이 적어 삶거나 찌는 용도에 적합하며 샐러드, 스튜, 스프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저탄소 양파’도 충남 당진에서 건강하게 재배돼 10월에 출하되는 햇 양파를 수확한 제품이다. 수분이 많고 단맛이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양파를 제공하기 위해 수확이 시작되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올가홀푸드 조태현 마케팅담당은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로하스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저탄소인증 품목을 확대해 선보이고 있는 올가가 이번에 7종의 저탄소인증 과일과 채소를 추가하며 소비자들의 보다 폭넓은 신선제품 선택을 돕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지구 환경을 우선하고,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