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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브랜드뉴스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에 안내로봇 클로이 운영

LG 전자 AI 안내로봇 ‘클로이 가이드봇’ 운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고객 편의성 높여

로봇이 시설 안내 및 에스코트 서비스 수행… 함께 사진 찍기 등의 펀(Fun) 요소도 갖춰

 

▲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에 배치된 AI 안내로봇 클로이가 고객에게 시설안내를 하고 있다.

 

 

풀무원이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에 AI 안내로봇을 운영하고 DX(디지털전환)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부산 해운대구 LCT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에 AI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이하 클로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내로봇 클로이는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의 안내데스크가 위치한 1층과 전망층인 100층에 각 1대씩 배치되어 전망대 주요 시설물 및 편의 시설 안내를 진행한다.

고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특정 장소를 찾으면 화면과 음성으로 위치, 경로, 소요 시간 등을 안내하고, 방문객이 원하면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에스코트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로봇에 장착된 2개의 바디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전망대를 이용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시설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펀(Fun) 요소도 갖춰 즐거움도 전한다.

클로이는 시설 안내, 에스코트 서비스 외에도 로봇과 사진 찍기, 로봇이 사진 찍어주기, 도슨트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로봇이 찍어주는 사진은 고객 이메일로 사진 전송도 가능하다.

 

안내로봇 클로이는 지난 9월 LG전자가 공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이다.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기능 등 복합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과 후면에 장착된 27형 디스플레이가 고객 맞춤형 디스플레이 역할을 한다.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심야시간대 출입자 감지 등의 보안 업무 수행도 가능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AI 안내로봇 클로이 가이드봇을 도입함으로써, 방문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전망공간의 다양한 매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부산 해운대구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고객이 AI 안내로봇 클로이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 부산엑스더스카이에 배치된 AI 안내로봇 클로이의 모습.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로 각 층마다 해운대 해변과 도시 야경,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한다.

올해 10월, 세계거탑연맹(WFGT)의 51번째 회원, 국내 4번째 회원으로 등록되었다. 최근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촬영 장소로 주목받으며 드라마 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C&S사업본부장은 “국내 전망대에서는 AI 안내로봇을 최초로 운영해 전망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은 모던가정식반상 전문점 ‘찬장’을 비롯해 국내 인기 맛집을 한곳에 모은 ‘플레이보6(Flavour6)’, 한식 면요리 전문점 ‘자연은 맛있다(noodles&more)’, 전통 한식당 ‘명가의 뜰’, 복합식문화공간 ‘내츄럴 소울 키친(Natural Soul Kitchen)’, 카페 ‘ttt coffee’ 등이 있다.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AI 안내로봇 클로이 가이드봇을 도입함으로써 방문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전망공간의 다양한 매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