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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브랜드뉴스

풀무원, 베트남 고추로 매콤함 살린 ‘자연은맛있다 핫칠리크랩면’ 출시

꽃게 엑기스로 싱가포르 명물 요리 ‘칠리크랩’ 재현한 볶음면
기름에 튀기지 않은 3mm 넓이의 두툼하고 쫄깃한 생면과 칠리소스가 잘 어우러져
고소한 땅콩가루와 파슬리 별첨으로 고급스러운 볶음면요리 완성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생라면 ‘육개장칼국수’로 라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는 풀무원이 싱가포르 명물 칠리크랩을 재현한 볶음면을 처음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쫄깃한 생면과 베트남 고추의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자연은맛있다 핫칠리크랩면(4개입/4,980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은맛있다 핫칠리크랩면’은 싱가포르의 게 요리 ‘칠리크랩’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볶음면이다. 인위적인 캡사이신이 아닌 베트남 고추로 만든 칠리소스가 시중에 출시된 볶음면과 차별화된 매운 맛을 선사하며, 꽃게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더해 깊은 맛을 살렸다.

 

건더기 스프는 땅콩가루와 파슬리가 별도로 동봉되어 있다. 조리 후 건더기 스프를 볶음면 위에 올리면, 파슬리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땅콩가루는 매운맛에 견과류 특유의 고소함까지 더한다. 또한, 게맛살이나 스트링치즈 등을 더하면 더 이색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핫칠리크랩면’은 일반 라면 대비 넓고 두툼한 3mm 면발을 사용하여 소스가 고루 묻어나고 면발 사이에 미세한 구멍을 내는 ‘발포공법’으로 양념이 면에 잘 배어든다.


일반적인 볶음 유탕라면이 시간이 갈수록 면발이 잘 불어나 식감이 떨어지는 반면, ‘핫칠리크랩면’은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마지막까지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유탕면 대비 칼로리도 3분의 2 수준으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라면 전략사업부 김희주 PM(Product Manager)은 “최근 라면 시장은 짬뽕, 부대찌개 등 특정 트렌드에 따라 비슷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와 달리 ’핫칠리크랩면’은 육개장칼국수처럼 한국인의 입맛에 맞으면서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고민한 끝에 내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은맛있다 핫칠리크랩면’은 홈플러스 전용 제품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자연은맛있다’는 2010년 12월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라면 시장 내 생라면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육개장칼국수’는 출시 8개월 만에 전국 라면 판매 순위 ‘톱10’에 진입하는 등 라면 업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풀무원 ‘자연은맛있다’는 이번 ‘핫칠리크랩면’ 출시로, ‘꽃게짬뽕’, ‘통영굴짬뽕’, ‘오징어먹물짜장’, 튀기지않은사리면’, ‘가쓰오 메밀 냉소바’, ‘육개장칼국수’, 생라면 매운맛’,’ 생라면 순한맛’까지 총 9종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