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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기업뉴스

풀무원, 상하이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바이어와 현지 소비자 큰 호응

풀무원, 이달 5~10일 참여하며 풀무원의 중국 브랜드 ‘푸메이뚜어(圃美多)’ 알려

한, 미, 중, 일 등 글로벌 시장서 판매하는 두부, 파스타, 발효음료 등 총 60여개 제품을 실물 전시

풀무원의 포장두부, 생면 파스타…해외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 모아


 


▲ 풀무원은 이달 5~10일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전시관을 열고 참여했다. 한, 미, 중, 일 등 글로벌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두부, 파스타, 발효음료 등 총 60여개 글로벌 제품을 실물 전시하고 시식 행사도 열어 해외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에서 활발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여하여 해외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전시관을 열고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포장두부, 간편식 파스타, 식물성 발효음료 등 총 60여개 글로벌 제품을 실물 전시하고 시식 행사도 병행하여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국과 일본, 한국에서 판매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포장기술이 접목된 포장두부를 선보여 큰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의 Project Manager인 푸메이뚜어식품(중국 현지 법인명) 박태준 팀장은 “풀무원이 2016년 미국 두부시장 1위 브랜드 나소야를 인수하고 한국에서는 하루 평균 30만모 이상의 포장두부를 생산하는 글로벌 No.1 두부기업이라는 점을 알리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 풀무원 브랜드의 역사와 생산 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풀무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면 파스타, 냉면, 떡볶이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생면 피스타는 포장두부와 함께 풀무원의 중국 전략 제품으로 중국에 진출한 식품기업 중 최초로 건면이 아닌 생면 파스타를 가정간편식 형태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풀무원은 최근 중국시장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신유통 플랫폼 O2O(Online to Offline) 채널인 ‘알리바바 허마(HEMA)’를 통해 두부와 파스타뿐만 아니라 냉면, 떡볶이 등을 판매하여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풀무원의 중국 브랜드 ‘푸메이뚜어(圃美多)’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는 “이번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초대형 박람회”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시장에 풀무원의 글로벌 사업과 푸메이뚜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며 앞으로 중국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2010년 북경과 상해에 풀무원식품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하였으며, 2013년 중경에 풀무원건강생활 법인을 설립하여 중국내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중국사업을 본격화 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식품의 중국현지 법인명은 ‘푸메이뚜어(圃美多)식품’으로 중국 현지에서 면류, 떡류, 김치류, 냉동만두류, 두부 등 신선식품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2016년에는 글로벌 유통업체인 월마트샘스클럽으로부터 ‘최우수공급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제품과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로하스신선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중국현지 법인명은 ‘푸메이뚜어러훠(圃美多乐活)’로 건강기능식품과 로하스생활제품, 스킨케어 제품을 제조하여 직소 판매하고 있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전 세계 130개국, 3000개 기업 및 중국과 해외 각지에서 온 45만 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참가하는 행사로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시진핑 주석이 주도하는 국가 차원의 사업으로 중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주도하는 첫 번째 수입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