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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기업뉴스

풀무원건강생활 여익현 대표,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2018 물류의 날’ 기념 ‘제26회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혁신적인 차세대 로봇피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물류 산업 위상 제고에 기여

국내 중소기업과 연계로 동반 성장 발전에 이바지


 




풀무원건강생활㈜은 여익현 대표가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물류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생활물류(B2C) 서비스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1일 열리는 '제26회 한국물류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국가 경제 및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 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여익현 대표는 중소기업과 협업해 효율적인 출고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물류센터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했으며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동반 성장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풀무원건강생활은 SI 중소기업과 함께 풀무원녹즙 제조 공장에 로봇과 사람이 협업하는 자동화 시스템인 ‘로봇 피킹 시스템(Robot Picking System)’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주문 물량에 따라 시스템에서 작업자와 로봇에게 작업할 품목을 분배해 물류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각 로봇의 작업 물량을 평준화해 물류 운영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전반적인 생산성을 개선시켰다. 자동화 창고 설비 시스템도 도입해 물류센터 공간활용도를 최적화했으며 재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오출고율도 감소시켰다.


또한, 제조부터 배송까지 5도 이하의 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으로 품질 안전성도 유지하고 있다. 극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의 전 제품을 비롯해 하루에 약 30만 개의 냉장 제품이 콜드 체인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상태로 고객에게 배송되고 있다.


하스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배송 시스템에도 친환경적인 요인을 접목시켰다. 

로봇 피킹 시스템을 통해 배송 차량 대기시간을 30분에서 14분으로 단축시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시켰으며, 연료 소비 및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Eco Drive (친환경 경제 운전) 물류 시스템으로 매년 5백만 원의 유류비를 절감하고 있다.






여익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생각하는 로하스생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제품이 안전하고 신선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우수하고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한편 더 나아가 고객의 편의와 건강 증진,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익현 대표는 지난 2월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진화 및 과학화 통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온실가스 감소율: 경유 (39,696 L/년), CO2(이산화가스; 104ton/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