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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뉴스/기업뉴스

풀무원,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서 공유가치창출(CSV) 부문 수상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자부 장관상 공유가치창출부문 첫 수상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으로 사랑받는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11월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박건수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정책실장(왼쪽)이 풀무원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오른쪽)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풀무원이 경제적 가치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사례 기업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공유가치창출 부문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은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이번 처음 제정된 공유가치창출(CSV)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정부 유일의 지속가능경영 포상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 우수사례를 발굴, 매년 포상하고 있다.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시작한 이후 2013년 부터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으로 시상식 명칭을 바꿔 6년째 이어오고 있다.

 

 

▲풀무원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오른쪽 첫번째)이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상에서는 기업의 CSV(Creating Shared Value)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유가치창출’ 부문을 신설하였으며 첫 수상의 영광을 풀무원이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날 상을 수여하면서 “풀무원은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사랑받는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상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풀무원은 이웃사랑, 생명존중의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자연을 사랑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를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보다 강화하기 위해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공유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사회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체계적인 공유가치창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풀무원은) 먹는 샘물의 법적 기준 마련, 자연재료 활용, 영양균형 제품, 나트륨 저감 및 당흡수 저감 제품 출시, 동물복지 제품 확대 등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 안심, 고객과 지구를 위한 건강의 가치를 담은 바른 먹거리 제품 및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LOHAS 식생활 및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나아가 바른 먹거리에 대한 연령별 맞춤 교육, 물 환경 교육 등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풀무원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첫번째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풀무원은 먹거리 산업의 생태계를 건강히 하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국산 원료 계약 재배 산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매년 재배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자립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강화도 우리 마을’의 발달장애인 재활교육 및 경제자립을 위해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최근 발달장애인이 생산한 콩나물 약 390만 봉지 구매 (약 62억 원) 및 재활 교육 지원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라는 성과를 창출 한 바 있다고 심사평을 통해 밝혔다. 

 

이와함께 풀무원은 일자리 창출과 성평등 사회 실현 등 정부의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전체 직원 가운데 여직원 비율이 54.4%로 절반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관리직 이상 직급중 18%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 리더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풀무원은 2020년까지 여성임원 비율을 30%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5년부터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4개 휴게소 내 ‘청년창업매장’ 4개를 유치 운영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 이상부 전략경영원장(가운데)이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여 CSV 성과지표를 개발∙관리하고 있으며, CSV 전략, 성과를 논의하는 최고경영자(CEO) 회의체와 CSV 전담 조직 및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유가치창출을 고도화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됐으며, 한국의 경영대상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에는 7년 연속 종합식품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이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ESG평가에선 2017년 통합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