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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하는 일 대표 CSV 사업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사업에 이은 ‘로하스 투게더’ 공장 준공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사회적 역할 충실히 수행하며 공유가치창출에 앞장선다 '21세기 자본'을 집필한 토마 피케티는 자본주의가 사회 발전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고 보았다. 예컨대 기후문제가 일상생활에 다가오면서 공공재의 영역에도 기업의 역할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2011년 마이클 포터 교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경영전략으로 CSV(Creating Shared Value)를 제안하며 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풀무원은 CSV가 주목받기 시작할 무렵인 2011년부터 ‘강화도 우리마을’에 풀무원의 콩나물의 생산 위탁 및 납품 업무를 맡기며, 기업과 사회.. 더보기
풀무원, 장애인 자립 돕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 설립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풀무원투게더 공장 설립…5일 용인 양지 풀무원투게더 공장에서 준공식 중증 장애인 중심으로 올해 37명 채용 계획 풀무원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간다. 풀무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풀무원 양지물류센터 내 부지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풀무원투게더’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과 공단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풀무원투게더 공장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 (주)풀무원투게더 박광순 대표, (주)풀무원투게더 김.. 더보기
[르포] Onethefull, wonderful! 하나된 풀무원! '2019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지난 3월 29일(금)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문학의 집 서울’에서 ‘2019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 전략 등을 공유하고 회사의 주요 사안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풀무원 임직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주주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풀무원 주주총회는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열린 주주총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열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의례적이고 일방적인 보고 형태가 아닌 주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진행되어 여느 주주총회보다 훨씬 높은 몰입도와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2019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운영실태 및 감사보고, 주.. 더보기
[르포]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사업장에 가다 콩나물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의 미래도 쑥쑥 자라나고 있는 근로사업장, 강화도 우리마을은 직업재활시설의 롤모델이 된 지금도 근로장애인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총 76평(251㎡) 규모의 증축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한 콩나물 사업장은 작업 환경 개선은 물론 위생·편의시설 개선으로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한껏 높였습니다. 그렇다면 강화도 우리마을의 콩나물 사업장은 어떻게 변신했을까요? [르포] 콩나물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미래도 쑥쑥, ‘강화도 우리마을’을 소개합니다 에 이어, 한층 더 쾌적해진 콩나물 사업장과 근로장애인들의 하루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복지와 함께 콩나물 생산량도 쑥쑥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의 거주 및 업무공간은 .. 더보기
[르포] 콩나물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미래가 쑥쑥, ‘강화도 우리마을’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마트나 백화점에서 믿고 사는 풀무원 콩나물. 이 중에는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친환경 콩나물도 있습니다. 발달장애는 선천적 또는 발육 과정 중 생긴 대뇌 손상으로 지능 및 운동, 언어, 감각 등에서 발달이 일어나지 못한 장애입니다. 때문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는 한정적이며 일을 하더라도 보상이 미흡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강화도 우리마을’은 조금 특별합니다. “제가 만든 콩나물을 마트에서 살 수 있어요. 우리 콩나물은 상도 받았어요~”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홍은주(23)씨는 매일 일을 하는 것이 즐겁고 설렌다고 이야기합니다. 친환경 콩나물을 생산하는 콩나물 사업장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들은 평생 근로를 보장 받으며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 더보기
[인터뷰] '이웃과 지구환경을 생각합니다' 사회적기업 샤인임팩트 정승애 대표 샤인임팩트는 로하스(Lifestlyes of Health & Sustainability) 감수성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통해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 교육 콘텐츠 그룹으로 2015년부터 풀무원재단과 함께 환경교육프로젝트 ‘바른청소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바른청소교실은 아이들에게 청소습관을 길러주며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키워주는 창의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샤인임팩트는 LG전자와 LG화학의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LG소셜캠퍼스’의‘창업기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샤인임팩트가 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알아보기 위해 풀무원 뉴스룸이 사회적기업 샤인임팩트 정승애 대표를 만났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이윤 추구보다는 사회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