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풀무원 남승우 대표 등 임직원, 노원구 백사마을에 연탄 5천장 및 육개장칼국수 30박스 전달
연탄배달·김장김치 나누기·사랑의 키트·다문화가정 초청 등 연말 봉사활동 잇달아 펼쳐
풀무원 전사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3000여 명, 올해 200회 사회공헌활동 실시
▲ (좌)풀무원 남승우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 (우)유창하 전략경영원장이 직원들이 옮겨주는 연탄을 지게에 지고 있다.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눔’, ‘사랑의 키트’ 등 봉사활동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풀무원은 (재)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연탄 5천장을 기부하고,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 (좌)풀무원 남승우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 (우)풀무원 임직원들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를 배달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풀무원 남승우 대표 등 임직원 38명이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장당 3.6㎏ 무게의 연탄을 5~6장씩 지게에 짊어지고 오르막길을 오르내리며 각 가정 연탄창고까지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50장씩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 30박스도 함께 선물했다.
풀무원은 앞선 지난 11월 10일에도 임직원 20여 명이 이곳 백사마을을 찾아 13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 풀무원은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앞서 풀무원 남승우 대표(두번째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사랑의 연탄나누기뿐 아니라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키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풀무원 계열인 풀무원식품은 충북 음성 공장에서 11월 25일 직원 45명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직원들은 정성스레 담근 400포기의 김치를 지역 어르신들과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풀무원이 인사동에 운영중인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도 12월 9일 직원 24명이 김장김치 나눔 재능기부를 펼친다. 이날 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 300포기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서울 종로구 돈의문 쪽방촌과 창신동 산동네 100가구에 각 10kg씩 기부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는 오는 12월 16일 임직원 50명이 '사랑의 키트’ 1000개를 만들어 수도권, 대구, 광주지역 복지관과 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키트'에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목도리와 털모자, 내의와 같은 방한용품과 뮤즐리, 말랑 군고구마 등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간식이 포함돼 있다.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는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키트’를 만들어 소외된 아동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풀무원 임직원들이 지게에 연탄을 지고 이동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장애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9일에는 서울 송파구 삼전사회복지관에서 장애아동들과 건강한 간식요리 만들기 놀이를 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간식수호대’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12월 19일에는 수서사회복지관에서 건강 도시락을 만들어 인근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다문화가정 아이를 위한 사회공헌에 나선다. 11월 26일 이씨엠디 직원 10여 명은 멘토가 되어 다문화가정 아이 20명과 직업체험관 서울 키자니아를 방문해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0월에는 서울 수서 풀스키친에 다문화 20가정을 초대해 모국 음식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베트남 요리체험 행사를 펼친 바 있다.
풀무원은 임직원 봉사단인 ‘로하스 디자이너’를 통해 연탄 기부, 벽화그리기,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09년 창단한 '로하스 디자이너’는 우리사회와 이웃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풀무원 임직원 3000여 명이 모두 '로하스 디자이너’가 되어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봉사활동을 정규 근무와 동일하게 인정해주는 '봉사활동 근무시간 인정제도'를 도입하여 임직원이 연간 8시간씩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지난 10월 27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위치한 굴다리에서 풀무원 임직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풀무원을 비롯해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이씨엠디, 올가홀푸드 등 풀무원 전사 임직원 3000여 명이 참여해 총 200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누적 활동시간은 1만3천5백 시간에 달하며, 이는 일자로 환산하면 562일 동안 쉬지 않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셈이다.
한편, 풀무원은 풀무원 브랜드를 사용하는 법인 매출액의 0.1%를 ‘지구사랑기금’으로 적립하여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풀무원의 대표적인 CSV(공유가치창출) 활동 중 하나로 풀무원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작년에 1만 7천여 명의 어린이와 성인에게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0년까지 '바른먹거리 지킴이'를 10만 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로하스(LOHAS)식생활 교육’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청소 습관을 길러주는 환경교육 프로젝트 '바른청소교실'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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