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국물에 여러 가지 어묵을 골라먹는 어묵탕은 가을, 겨울 특히 생각나는 별미다. 어묵탕 끓이는 법은 간단해 보여도, 집에서 깊은 맛의 육수를 내거나 여러 가지 어묵을 손질하는 것은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 풀무원의 알래스칸특급 ‘맑은어묵전골’은 쫄깃한 어묵 8종에 고급스러운 쇠고기 육수로 집에서도 손쉽게 전문점 수준의 어묵탕을 만들 수 있다. 한 끼 별미로도 좋고 매운 요리와 함께 안주로도 딱! 차가운 밤을 데워줄 어묵탕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어묵탕 맛집의 비밀은 바로 쇠고기 육수! 알래스칸특급 ‘맑은어묵전골’
우리가 흔히 마트나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간편조리 어묵탕은 멸치 베이스의 육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명 어묵탕 맛집의 육수는 ‘쇠고기 육수’라는 사실! 새롭게 출시된 풀무원 어묵 브랜드 알래스칸특급의 ‘맑은어묵전골’은 유명 이자카야의 어묵전골 조리방식처럼 쇠고기를 깊게 우려낸 육수를 사용했다.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어묵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전국 팔도의 어묵탕 맛집을 분석하여 쇠고기 육수를 도입한 것이다.
기존의 멸치 육수가 다소 비리게 느껴졌거나 색다른 어묵탕을 찾고 있었다면, 고급스럽고 담백한 쇠고기 육수와 어묵이 어우러지는 ‘맑은어묵전골’이 제격이다. 특히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국물로 지나치게 짜지 않아 어묵탕 그 자체로 즐기기도 좋고, 닭발, 매운 족발 등 매콤한 음식과 함께 하면 매콤한 맛과 담백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좋은 안주 한 상이 된다.
‘맑은어묵전골’에는 어묵탕에 빠질 수 없는 어묵 또한 푸짐하게 들어있다. 직화구이, 매콤고추어묵, 당근어묵, 두부어묵, 잡채볼 등 8가지 다양한 맛과 모양의 어묵으로 골라 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맑은어묵전골’로 추운 밤을 데워줄 어묵탕 끓이는 법
전문점 수준의 맛을 살린 쇠고기 육수와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먹어도 좋은 어묵을 듬뿍 담은 ‘맑은어묵전골’이면 어묵탕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요리 블로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꽃(http://phpnet.blog.me/)’님과 함께 맑은어묵전골로 차린 가을, 겨울밤 별미 한 상을 소개한다.
풀무원 ‘맑은어묵전골’ 구성품을 살펴보자. 푸짐한 8종의 어묵과 어묵전골 액상소스가 포함되어 있다. 만드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냄비에 물 500cc(종이컵 약 4컵)과 맑은어묵전골 액상소스를 넣고 끓인다. 팔팔 끓으며 육수가 완성되면 어묵을 넣은 후 약한 불로 40초만 더 끓여주면 된다.
‘맑은어묵전골’을 활용한 배꽃님만의 어묵탕 끓이는 법은 바로, 어묵의 일부를 꼬치에 끼워 더욱 먹음직스러운 어묵탕을 만드는 것. 나머지 어묵은 미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여기에 삶은 계란과 표고버섯을 더하고 풍미를 살려줄 팽이버섯, 쑥갓, 대파 등도 추가하면 푸짐한 어묵탕이 된다.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와 슬라이스한 마늘을 약간 더하면 좋다.
어묵탕 만드는 법에서 중요한 것은, 육수가 완성되고 어묵을 넣어 끓일 때 약한 불에 살짝만 끓여야 제대로 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육수가 완성되면 불을 낮추는 것을 잊지 말자.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쇠고기 육수에 쫄깃한 8종 어묵으로 푸짐하고 뜨끈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풀무원 맑은어묵전골. 특히 배꽃님은 ‘요리 초보부터 바쁜 주부까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맑은어묵전골’이라는 이름이 아주 잘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담백한 맛의 어묵탕’이라며 맑은어묵전골을 추천했다.
어묵탕의 기본! ‘알래스칸특급’의 어묵은 어떻게 다를까? 어묵 고르는 법
‘맑은어묵전골’에 포함된 어묵은 모두 풀무원의 어묵 브랜드 ‘알래스칸특급’ 어묵이다. 풀무원의 ‘알래스칸특급’은 청정 알래스카 해역에서 잡은 100% 자연산 명태 순살만을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다.
▲11월 출시된 알래스칸특급의 다양한 어묵 제품들
어묵의 경우 한 눈에 구분하기 어려워도 실제로는 잡어를 섞거나 유통 상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는 어묵이 있다. ‘알래스칸특급’의 어묵은 국내 최초로 알래스카수산물 마케팅협회(Alaska Seafood Marketing Institute, ASMI) 인증을 받은 고급 명태의 뼈와 내장을 제거한 순살 연육만으로 어묵을 만들어 어묵 특유의 비린내가 없다. 얼리지 않고 바닷물에 담아 수송된 알래스카 자연산 명태로 신선한 것은 물론, 5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아 명태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어묵은 조리 법에 따라 식감이 다소 달라지는데, 찌면 부드러운 식감이, 튀길 경우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 알래스칸특급의 어묵은 두 번 튀겨 한국인이 선호하는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살렸다. 또한 알래스칸특급의 모든 어묵은 무균화 시스템을 갖춘 클린룸(Clean room)에서 위생적으로 포장해 믿고 먹을 수 있다.
쌀쌀한 밤, 속을 데워줄 수 있는 국물 요리가 생각날 때에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담백한 쇠고기 육수와 쫄깃한 어묵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풀무원의 맑은어묵전골을 즐겨보면 어떨까? 어묵탕 만드는 법도 간단해 5분이면 따끈한 어묵탕이 완성되니 1인 가구의 혼술 안주로도 제격이다.
'풀무원 LAB'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즐기는 딤섬, 풀무원이 추천하는 새우만두, 샤오룽바오! (0) | 2017.12.20 |
---|---|
2분만에 전문점 우동 만드는 법! 가쓰오 우동부터 튀김 우동까지, 풀무원 생가득 나베 우동 3종 (0) | 2017.12.07 |
일본 라멘 맛집 그대로 집에서 라멘 한 그릇! 풀무원 돈코츠 라멘 (0) | 2017.11.07 |
해장라면으로 딱! 생면식감 얼큰누룽지탕면 큼직한 누룽지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0) | 2017.10.26 |
간단 콩나물국 끓이는 법! 생 콩나물로 시원한 풀무원 황태 콩나물국 (0) | 2017.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