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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현장스케치] 풀무원, 협력사 임직원 초청 충북 괴산 로하스 아카데미 체험

▲ 로하스아카데미에 입소한 풀무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들이 원경선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11월, 풀무원 로하스 아카데미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풀무원의 믿음직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협력기업 임직원분들을 모시고 1박 2일 동안 진행된 로하스 아카데미 입소 체험, 그 생생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풀무원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나누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해발 297m의 자연 속에 위치한 풀무원 로하스 아카데미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공동체 정신에 대해 배워보는 생활습관 힐링센터입니다. 풀무원 브랜드의 정신인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는 로하스 아카데미에 풀무원의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분들을 모셨습니다.

 


▲ 위형석 풀무원 동반성장추진팀장이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들에게 입소를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풀무원 우수협력기업 로하스 아카데미 입소는 협력기업 임직원들이 풀무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입니다. 풀무원은 동반성장과 상생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2010년대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3회를 맞은 동반성장 간담회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협력기업들과의 상생을 논의해 왔으며, 2018년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열고 수/위탁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2019년 3월 21일에 개최된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이효율 총괄CEO(앞줄 가운데)와

협력기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년 6월 29일에 개최된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한 풀무원 김경한 동반성장추진실장

(앞줄 왼쪽 두 번째)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광곤 경영협력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및 협력기업의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풀무원은 2018년 중순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내기도 했습니다.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의 체감도와 위탁사 공정거래 협약 이행 실적을 합산하여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입니다. 풀무원은 이러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풀무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 로하스 아카데미 입소 프로그램이 바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성분 측정부터 숲속 체험까지, 자연과 나를 돌보는 시간

 

1박 2일간 진행된 로하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풀무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들은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배우면서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LOHAS 기업”이라는 풀무원의 미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소 첫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체성분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생활 속 교정요가 프로그램에서는 현대인의 잘못된 자세로 인한 신체 불균형을 해소하는 다양한 동작을 배웠습니다.

 

 

▲ 체성분 측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풀무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이 혈압 측정을 하고 있다

 

 

▲ 생활 속 교정요가 프로그램에 참가한 풀무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들이

신체 밸런스를 잡는 동작을 배우고 있다

 

 

입소 2일차 오전 7시 30분에는 아침 산책을 통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율 참여로 진행된 산책이 끝나고 카페테리아로 이동한 풀무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들은 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사법에 대해 배우는 지구세바퀴 혈관건강법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야외에서 진행된 숲체험 野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 아침 자율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풀무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들이

자연을 느끼며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고 있다

 

 

▲ 숲체험 野놀자 프로그램속에 참여한 풀무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바른먹거리 철학을 협력기업과 공감하다

 

풀무원 우수협력기업 로하스 아카데미 입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들풀 김종철 차장은 “입소해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니 공기도 좋고 힐링하는 기분이다. 복귀해서 임원분들께 추천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일 최성인 대리는 “핸드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핸드폰에 너무 의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천식품 조태원 부장은 “처음 식사를 할 때는 음식의 간이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풀무원의 Low GL(당흡수 저감)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식단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이틀간의 로하스 아카데미 생활을 통해 느낀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우천식품 김준헌 전무는 “원경선기념관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인간을 풀무질하여 이롭게 재탄생시킨다’는 문구가 인상깊었다”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따뜻한 말씀 뿐 만 아니라 바른먹거리를 만들고 지키기 위한 원경선 원장님의 노력에 대해 알게 된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기업과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풀무원은 앞으로도 공동이익과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기업과 사회가 꿈꾸는 상생과 동반 성장의 미래,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 기업 풀무원이 실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