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세계적인 두 석학이 전하는 생태계 이야기, 제인 구달 박사-최재천 교수의 ‘에코 토크’ 현장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침팬지 할머니’로 잘 알려진 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토크쇼는 지난 8월 10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대회의실에서 (사)아시아기자협회(회장 Ashraf Dail)주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열렸습니다. ▲ ‘침팬지 할머니’로 알려진 제인 구달 박사(오른쪽)와 국내 최고의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제인 구달 박사(83)는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 평생공로상(2004), 벤자민 프랭클린 메달(2002) 수상 등 당대 최고의 동물연구가이자 환경운동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에코휴머니스트인 최재천 교수(63)는 국내 최고의 생태학자로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역임했.. 더보기 '탄수화물' 빼기 '당류'는? 제품 뒷면의 비밀 나 당(糖) 떨어졌어" "당이 필요해" 누구나 한번쯤 주변에서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단순히 군것질을 좋아하는 사람만 당을 찾는 걸까. 아니다. 우리 몸은 끊임없이 당을 필요로 한다. 당을 에너지원으로 써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뇌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한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당이 많은 단맛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자연식품이 아닌 ‘가공식품’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오는 당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하루에 음식을 통해 당류 65.3g(2012년 기준) 섭취하는데, 이 가운데 무려 61.3%인 40g이 가공식품이다. 음료, 가공우유 및 발효유, 캔디·초콜릿·껌·잼이 대표적이다. 단순 당,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어 당은 분명히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 더보기 생활속으로 들어오는 AI(인공지능), 챗봇 "밤 늦은 시간에 급히 보험 관련 내용을 문의하거나 주말에 자신이 가입한 통신상품을 확인해야하는 일이 누구나 한번쯤 있었을 것이다."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의 ARS(자동응답시스템)나 고객지원센터는 평일 야간대나 주말에는 소비자에 대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일을 처리하기 위해 직원을 고용하기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별도의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도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시도때도 없는 고객들의 각종 문의와 요청에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24시간 대응을 가능케 한 것이 ‘챗봇’(Chatbot)이다. (*출처: flickr by Matthew Hurst) 대화형 로봇, 챗봇 챗봇은 쉽게 말해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라고 보면 된다. 인공지능.. 더보기 이전 1 ··· 634 635 636 637 638 639 640 ··· 7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