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걱정되는 뿌연 황사, 최근에는 초미세먼지까지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 오염이 극성이다. 매일 아침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일과가 된 요즘, 외출용 마스크를 고르는 법은 물론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먹거리와 실내 청소법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세먼지에 섞여있는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음식부터 집 안 구석구석 쌓인 미세먼지를 대비하는 청소법까지, 건강한 봄을 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몸 속에 쌓인 미세먼지가 걱정될 때, 깨끗한 생수와 건강한 한 상 차림
이제 우리는 날이 흐리면 으레 ‘미세먼지가 심한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육안으로 보는 하늘은 깨끗하더라도 미세먼지의 농도는 ‘나쁨’일 수 있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아 일반적인 마스크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혈액을 통해 전신을 순환하기 때문. 따라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활용한 미세먼지의 외부 차단은 물론, 우리 몸에 알게 모르게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배출의 기본은 물 마시기이다. 물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소변으로 자주 배출해준다. 미세먼지 배출을 위해 마시는 물을 아무거나 고를 수는 없을 것. 풀무원샘물 by Nature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천연필터인 천길바위산에서 길어 올린 물을 550가지 수질검사로 관리하는 프리미엄 생수다. 330ml, 500ml, 1.5L, 2.0L 4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매일 먹는 식탁도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으로 꾸리고 싶다면, 제철 먹거리로 만든 밑반찬은 어떨까? 봄철 채소인 미나리는 해독작용과 더불어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ORGA 친환경 미나리를 깨끗이 씻어 4cm정도로 자른 후, 볼에 고추장, 파, 식초, 참기름, 다진마늘, 깨소금, 소금, 설탕, 고춧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 뒤 미나리를 무치면 입맛 돋우는 제철 밑반찬 미나리 무침이 완성된다.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 역시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품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미역에 다량 함유된 알긴산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 상 차림에 빠질 수 없는 국, 국내산 미역과 신선한 소고기를 넣고 부드럽고 담백하게 끓인 찬마루 소고기미역국과 함께라면 건강한 한 상 차림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외에도 오메가-3는 지방산이 풍부해 호흡질환을 개선해주고 신진대사를 도와 미세먼지 철에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다. 흔히 등푸른 생선에 많은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를 함유한 야채들도 있는데, 바로 깻잎이 그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 신선한 국산 깻잎을 짜지 않은 절임장에 재운 찬마루 들기름깻잎지로 향긋한 봄철 건강 반찬을 준비해보자.
눈에 보이지 않는 곳도 꼼꼼히, 미세먼지 대비 청소법 한 달 플랜
요리부터 청소까지, 미세먼지는 집안일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외출 시 미세먼지 대비만큼 고민되는 것이 바로 집 안 미세먼지 대비다. 마스크를 끼고 외출해 돌아와 깨끗이 씻어도 실내에 쌓인 미세먼지에 찝찝한 기분이 든다면, 미세먼지 대비 청소 플랜을 점검해봐야 할 때. 실내 먼지의 절반은 바닥 외의 선반이나 가구 등 곳곳에 포진해 있으므로 매일 바닥만 닦아서는 제대로 된 미세먼지 대비 청소라 할 수 없다. 미세먼지 대비 청소법 한 달 플랜을 소개한다.
매일 눈에 띄기 쉬운 곳 매일 기본적으로 청소해야 하는 곳은 바닥을 비롯해 서랍장, 장식장 등 눈에 띄기 쉬운 곳이다. 미세먼지는 사람이 활동하지 않는 밤 또는 외출 중에 쌓이므로 기상 후 아침 또는 귀가 후 밤에 청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한 번 구석구석 집 안 공기 역시 순환하므로, 눈에 보이는 곳만 닦아내서는 실내에서도 미세먼지의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가구의 틈, 침대 및 소파의 밑, 에어컨 위, 배선주위, 조명의 갓 등 매일 청소하기 어려운 구석도 일주일에 한 번씩 청소한다.
한 달에 한 번 평상시 청소하지 않는 곳 현관 입구, 신발장 안, 창틀 안쪽, 에어컨 실외기 등은 대청소 날이 아니면 잘 들여다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바닥을 깨끗이 닦았어도 신발장을 여닫을 때마다 미세먼지가 폴폴 날린다면? 집 안의 입출구인 현관에 미세먼지가 쌓여 있다면? 특히 미세먼지가 창궐하는 계절에는 평소에 신경 쓰지 않던 곳까지 꼼꼼히 챙겨 청소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소음 없이 간편하게 흡착하는 풀무원더스킨 로하스Mop
먼지제거를 위해 청소기를 돌리면서도 청소기가 닿지 않는 부분은 무심하게 넘겼을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세먼지 대비를 위해 집 안을 구석구석 청소하고 싶다면, 청소도구 는 두 가지 이상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하나는 바닥 등 넓은 면적을 닦아낼 수 있는 큰 사이즈로, 다른 하나는 장식장과 선반 등을 보다 섬세하게 닦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준비하면 된다.
흔히 장식장, 선반 등을 닦을 때 활용하는 물걸레나 먼지털이 사용도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를 닦아내는 목적은 집에서 미세먼지를 없애는 것. 하지만 털어낸 먼지가 다시 집 안에서 날린다면 애써 한 청소가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따라서 청소도구를 고를 때에는 단순히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아니라 흡착하여 미세먼지를 날리지 않게 해주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먼지로 인한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 집 먼지를 닦아낼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는 흡착제가 포함된 제품을 눈여겨보자.
풀무원더스킨의 로하스Mop(맙)은 독자기술의 실 꼬임 구조와 인체에 무해한 흡착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흡착하여 먼지가 따로 날리지 않아 안전하게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편리한 핸들 형태로 물걸레처럼 허리를 굽히거나 손을 억지로 뻗을 필요가 없으며, 가볍게 밀기만 하면 청소가 완료된다. 밀대 형식으로 전기가 필요 없고 소음도 없어,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로하스Mop의 흡착제는 먼지를 흡착할 뿐 아니라 알레르겐 억제제 및 향균, 곰팡이 억제제가 첨가되어 있어 청소 후 2차 오염을 방지해준다. 무엇보다 편리한 것은 따로 청소도구를 세척할 필요가 없다는 것. 로하스Mop은 풀무원더스킨의 정기렌탈 상품으로, 1개월에 1회 전문 컨설턴트 ‘하티’가 방문하여 한 달 동안 사용한 맙을 수거하고 특수흡착처리가 완료된 새 Mop으로 무상 교체해 주기 때문에 매번 걸레를 빨거나 먼지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 로하스 Mop은 선반용 두 가지와 바닥용 세 가지로 단품 렌탈도 가능하며, 두 가지 이상을 렌탈 할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미세먼지 농도로 하루의 기분이 달라지는 요즘. 집 안은 건강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여보면 어떨까? 건강한 식탁부터 미세먼지 꽉 잡는 청소까지, 풀무원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게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 소개된 제품은 풀무원 온라인쇼핑몰 풀무원샵(www.pulmuoneshop.co.kr) 또는 ORGA 인터넷쇼핑몰(www.orga.co.kr)에서 구매 또는 대여 가능합니다.
'스페셜리포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3주년,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함께 마음을 깨우는 사찰의 봄 김치를 맛보다 (0) | 2018.04.26 |
---|---|
바른먹거리로 충전하라! 풀무원과 함께한 ‘마블런 2018’ 현장 속으로 (0) | 2018.04.25 |
블랙데이 짜장면! 취향대로 맛있게, 알뜰하게 준비하는 법 (0) | 2018.04.12 |
봄소풍 도시락! 벚꽃놀이부터 피크닉 도시락까지 간편 준비 (0) | 2018.04.10 |
[르포] 실적도, 분위기도 Great! ‘2018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가다 (0) | 2018.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