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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현대판 숭늉을 찾아서, 곡물음료 대전 * 본 콘텐츠는 음료 전문 매거진 을 통해 풀무원녹즙이 소개된 포스팅으로 의 사용권 허락을 받아 게시합니다. “이것은 현대판 숭늉 혹은 마시는 햇반을 찾는 모험이다” 동그란 어깨에 가방을 걸치기 시작했을 때부터 우리는 수많은 아침밥을 걸러왔다. 시간도 없는데 밥통을 들고 등교를 할 수 없으니까. 도시락을 싸왔지만 아침부터 책상에 3첩 반상을 만들 수도 없으니까. 스타벅스에서 나온 이천햅쌀 라떼를 마시며 생각했다. 비록 아침에 밥을 먹을 수는 없지만 '마실 수'는 있지 않을까? 그 뒤로 나는 아침밥을 마시러 마트를 찾았다. 농부의 눈으로 음료에 벼나 콩이 그려져 있으면 모두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것 참 풍년이구만. 0. 실험: 현대판 숭늉을 찾아라 (사실상 실험을 핑계로 아침을 때운 거 아닌가) 그동안 많.. 더보기
[르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위하여! 충북 음성 수태리마을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 현장에 가다 풀무원은 브랜드 정신인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해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바른먹거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바른 식습관을 교육하는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의 대표적 CSR 활동으로 많은 소비자들께 이미 널리 알려져 있죠. 바른먹거리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노력은 연령과 무관하게 모두에게 중요하기에 풀무원은 2017년부터 그 대상을 고령자들로까지 확대해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대부분 농촌 지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국내 최초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개선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에서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식생활 관련.. 더보기
혹시, 우리 아이도 ‘새학기 증후군’이라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풀무원 간식 추천! 3월은 봄으로 계절이 바뀌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출발의 달이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긴 방학을 끝내고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들에게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이에 ‘새학기 증후군(방학 동안 익숙했던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껴 발생하는 증상. 두통과 복통, 무기력감, 수면장애, 등교 거부 등이 나타난다)’이라는 말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 열심히 적응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 에너지 가득한 기분 좋은 격려의 말 한마디 건네며 건강하고 맛있는 영양만점 간식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준비하는 부모도 간편하게, 먹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을 소개한다. 한 입 물면 쭉쭉 늘어나는 .. 더보기
[르포] 풀무원 성공 사례로 살펴본 <2019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 현장 취재기 지난 2월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트레이드 타워에서는 가 개최됐습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중점 사업으로 2018년 11월 처음 개최되었고, 올해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2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열린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중국국제수입박람국,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1회 행사의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열릴 행사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풀무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전시 부스를 열고 수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우수성을 알렸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글로벌 제품 전시와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풀무원의.. 더보기
육류대체 ‘식물성단백질’ 웰빙 열풍 타고, 미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두부 과다한 육류 소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환경과 건강, 가치소비 등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1980~1990년대 중반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그에 공감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에서 두드러진 변화를 보여 다양한 육류대체 식품과 채식주의 식단을 위한 식품업계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서양에서 독특한 동양 음식 정도로 여겨지던 두부가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 섭취 수단으로 각광받고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되어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촉발한 육류대체 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은 2018년 43억 달러 규모인 식물성단백질 활용 육류대체 .. 더보기
서민의 길거리 간식 어묵, 고급화가 반가운 이유 쌀쌀한 날씨에 특히 더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뜨끈한 국물과 함께 한 입 베어 물면 한겨울 추위도 단숨에 이겨낼 수 있는 음식, 바로 어묵이다. 어묵은 길거리에서 즐기는 간식으로 널리 사랑받아왔지만 특별하지 않은 서민음식 중 하나로 인식되어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유통업계에서 어묵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과 고급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어묵들을 선보이며 그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어묵은 으깬 생선살에 소금, 밀가루, 전분 등을 넣어 반죽한 것을 여러 모양으로 빚어 익힌 음식을 뜻한다. 주 재료는 연육과 밀가루이며, 연육은 한 가지 어종이 아닌 다양한 어종을 원료로 하여 생산되고 있는데, 명태가 대표적이다. 흔히 오뎅이라고 하면 어묵의 잘못된 표기 혹은 어묵의 일본어 표기로 인지하.. 더보기
혀를 내어주고 건강을 찾는다? 양배추즙 도전기 * 본 콘텐츠는 음료 전문 매거진 을 통해 풀무원녹즙이 소개된 포스팅으로 의 사용권 허락을 받아 게시합니다. “풀무원녹즙에서 연락이 왔다. 순간 얼었다. 내가 언제 놀렸던 건 아니겠지?” 풀무원녹즙은 최근 작성한 를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했다. 다행이다. '녹즙은 썼지만, 엄마의 잔소리가 더 썼기에 마실 수밖에 없었다'는 말은 보지 못한 모양이다. 그들은 마시즘을 위해 선물을 주고 싶다며 주소를 물어보았다. 나는 재빠르게 주소와 우편번호, 전화번호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었다. 뭐 이런 걸 다. 이것이 스타들만 받는다는 조공 ... 아니 양배추 녹즙 20병이구나 (바닥에 얼음까지 깔아서 주었다, 무서워) 풀무원녹즙에서 보낸 스티로폼 상자가 도착했다. 보통은 택배나 퀵서비스가 오는데, 풀무원녹즙 조끼를 입은 요원.. 더보기
빠르고, 간편하게! 食 문화 바꾼 간편식(HMR), 달라진 식탁풍경 2019년 식품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트렌드로 하나의 제품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푸드’, 원재료는 물론 포장재까지 ‘친환경’ 컨셉을 적용하자는 ‘에코 프랜들리(eco-friendly)’ 등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간편식에 대한 관심은 편의성과 품질 좋은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또한, 간편식에 대한 인식이 ‘한 끼를 해결해 주는 패스트푸드’에서 ‘나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간편한 식사’로 변화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은 기본이고, 식재료의 안전성, 풍부한 맛과 다양한 메뉴, 취식과 보관의 간편성 등 다양한 기준에 부합하.. 더보기
나에게 최적화된 소비를 지향한다! 모디슈머들의 '호떡만두' 재발견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인 '모디슈머(Modisumer)'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타인과 다른 희소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더 이상 기업이 생산해 시장에 내놓은 '레디메이드(Ready Made)' 상품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소비 방식을 스스로 탐색하고 있다. 타인과 다른 희소성 추구하는 '모디슈머' 모디슈머들은 상품의 변형과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조합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 새로운 방법으로 상품을 재창조하는 과정 자체에서도 큰 만족을 얻기도 하는 개성 강하고 독창적인 소비자들이다. 모디슈머의 등장은 다양한 업종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패션업계에서는 가볍게 혹은 묵직한 메세지를 담은 문구가 적힌 의.. 더보기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긴다! 겨울 입맛 사로잡는 뜨끈뜨끈~일본식 우동! 한국관광공사는 우리나라 국민 중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 수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올해에는 3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거 일부 부유층의 사치로 여겨지던 해외여행은 이제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여행의 대중화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도 영향을 미쳐 국내에서도 세계 각국 현지의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달 한 여행 검색엔진 업체가 발표한 에 따르면 '해외여행 시 비용을 가장 너그럽게 쓰고 싶은 분야'로 '식사'가 24.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현지 음식을 온전히 맛보고 즐기는 것을 해외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으로 여기고 있다. 해외에서 현지식을 맛보고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세계 각국 현지식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는 추세.. 더보기